이데토, 대만 지사 설립 및 동남아 시장 점유율 65%로 1위 차지

서울--(뉴스와이어)--미디어 콘텐츠 보호 분야 선두 기업인 이데토(Irdeto, 한국 지사장 우병기, www.irdeto.com)는 지난해 동남아시아 지역 수신제한(Conditional Access, CA) 시장 점유율이 65%를 기록하고 대만에 신규 지사를 설립하는 등 동남아 유료 TV 시장에서의 선두 지위를 확고히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전문 리서치 기업인 미디어 파트너 아시아(Media Partner Asia)에 따르면, 최근 동남아 지역에는 약 2백만 가입자로 추산되는 신규 가입자 수요가 발생했으며, 이데토는 이중 65%를 차지해 65%의 시장 점유율로 확고한 시장 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만 지사는 전세계 26번째 이데토 지사로 설립 및 오픈됐으며, 점차 늘어나고 있는 대만 유료TV 시장에서 이데토 사업 모델 개발 및 현지 고객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동남아 지역은 디지털 TV로의 이전이 확산되고 있어 유료 TV 시장이 급성장할 준비가 모두 완료된 곳이다. 특히, 인도네시아와 태국 같이 급부상하는 국가들은 앞으로 10년간 이 분야에서 강력한 성장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디어 파트너 아시아에 따르면, 2017년까지 전체 디지털 유료 TV 가입자 수도 인도네시아가 570만 가입자, 태국은 160만 가입자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런 동남아시아 유료 TV 시장의 최근 경향을 기반으로, 이데토는 동남아 지역의 고객 기반이 지난 3년간 7배 정도 확대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데토는 이런 동남아시아 사업자들에게 검증된 이데토 솔루션을 제공해, 이들의 수익을 보호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능력을 가속화하며 비즈니스 결과를 증대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태국 시장에선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성장 속도가 가장 빠른 기업 중의 하나인 트루비전(Truevisions)이 주목된다. 이 회사는 현재 1백만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70만 가입자를 신규 유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데토는 오픈TV(OpenTV)와 휴맥스와 협력해 PVR 솔루션을 제공게 됐으며, 트루비전은 이를 기반으로 가입자들에게 콘텐츠 녹화 및 재생, 생방송 일시 정지 등의 다양한 서비스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디지털 TV 시대를 맞고 있다는 것은 우리에게 매우 흥미로운 것입니다. 최근, 이데토의 고객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은 안전한 수신제한 기술에 대한 ‘지향점’(go-to)과도 같은 제공업체로 이데토가 명성을 확고히 쌓았다는 것을 입증해 줍니다” 이데토 그래험 킬(Graham Kill) CEO는 이렇게 말하면서, “이데토는 콘텐츠 보호, 가치 창출, 고객 지원 등에 관해 긴밀한 지식을 갖고 접근하고 있으며, 이처럼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에서 신생/ 기존 방송사업자 모두가 운영 효율을 개선하고, 유료 TV의 잠재적인 수익을 완전히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데 보조를 잘 맞추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데토는 대만 지사를 자사의 전세계 26번째 지사로 설립하고, 대만 최대 개인 유무선(fixed and mobile) 네트워크 텔레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제공업체인 대만모바일(Taiwan Mobile)의 자회사인 TFN(Taiwanese Fixed Network)를 고객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데토는 2009년 중반까지 약 1백만 가입자에 달할 TFN 가입자를 대상으로 수신 제한 솔루션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데토 대만 지사는 타이페이 시 신이(Xinyi) 지구에 위치에 있으며, 대만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디지털, IPTV, 모바일 TV 시장에서 비즈니스 전략을 개발하고 성장 기회를 규명하는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또한, 지역 내 수신제한 시장에서 이데토의 지배적인 입지를 강화하는 전략에서 핵심 부분을 수행할 것이다.

TFN 미디어와의 계약에 따라, 이데토는 관련 솔루션을 2008~2009년 사이 공급한다. 이데토의 차세대 디지털 TV 솔루션은 업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개선된 보안 기술을 포함하고 있으며, TFN미디어가 페이-퍼-뷰(pay-per-view), 주문형 비디오(video-on-demand), 개인 비디오 녹화기, 푸시(push) 주문형 비디오 서비스 등을 가입 고객들에게 서비스하는데 지원할 방침이다.

TFN미디어는 이데토 디지털 TV 솔루션을 활용해, 2009년 2/4분기까지 완전한 상용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데토는 지난 15개월 동안, 아시아 유료 TV 시장의 성장 잠재력에 대한 강력한 믿음으로, 싱가포르와 도쿄를 포함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3개의 새로운 지사를 추가했습니다.” 이데토 그래험 킬 CEO는 이렇게 말하면서, “대만 지사 설립으로 이데토의 검증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뿐 아니라, 대만 사업자들이 이데토의 확장된 제품군을 이용해서 디지털 TV 시대에 잠재적인 성장을 최대화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대만에는 58개 케이블 서비스 사업자들이 있으며, 이들의 총 가입 가구수는 약 480만 가구로 보급율이 48%에 이르고 있다. 대만 정부는 최근, 2013년까지 대만 케이블 TV 시스템을 디지털로 이전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참고로, 현재 이데토의 아시아 지사는 이번에 설립된 대만 지사를 포함해, 한국, 중국, 일본, 인도, 싱가포르, 태국 등지에 있다.

이데토 개요
Irdeto는 디지털 플랫폼 사이버 보안 분야의 선두 기업으로, 안전하고 연결된 미래를 위해 혁신하는 기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보안 분야에서 50년 넘게 전문성을 쌓은 Irdeto의 서비스와 솔루션은 수익을 보호하고, 성장을 실현하며, 영상 엔터테인먼트와 비디오 게임 및 수송, 건강, 인프라 등 연관 산업 분야에서 사이버 범죄에 맞서 싸운다. 전 세계에 팀을 갖춘 Irdeto의 최대 자산은 직원들이며, 모두가 동등하게 혁신을 추진하고 Irdeto의 성공을 지원할 기회를 가진 포용적인 업무 환경을 통해 다양성을 존중하고 있다. Irdeto는 누구나 걱정 없이 연결될 수 있는 안전한 세상을 위한 최상의 보안 파트너이다. 더 많은 정보는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irde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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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만 에이전시 코리아 한숙희 02) 737-2945 010-3163-4306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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