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영화와 게임 개발을 위한 첨단 그래픽 기술 활용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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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코리아
2008-11-10 10:04
서울--(뉴스와이어)--AMD코리아(대표 박용진)는 13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한국 국제 게임 컨퍼런스2008 (Korea Games Conference, 이하 KGC)의 기조 강연 및 기술 세션을 통해 영화와 게임 개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첨단 그래픽 기술과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그래픽 사실주의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KGC 2008에서 AMD는 본사 그래픽 제품 그룹 관계자를 비롯한 전문가들이 참석해 최신 게임 및 영화 제작 지원에 사용될 첨단 그래픽 기술에 대한 다양한 강연을 마련했다.

14일 기조강연자로 나설 AMD 그래픽 제품 그룹의 릿치 코퍼스 ISV책임자는 ‘영화와 게임에서의 그래픽 리얼리즘의 집합’이란 주제로 ‘시네마 2.0’에 대해 강연한다.

‘시네마 2.0’이란 영화나 게임 제작시 컴퓨터 성능의 한계때문에 대화형 스토리 전개와 영화 수준의 고화질 중 택일을 해야 한다는 기존의 통념을 깨는 개념으로, 그래픽 기술과 컴퓨팅 기술의 발전으로 영화와 게임에서 극사실적인 비주얼과 대화형 스토리 전개 모두를 구현 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역시 AMD 그래픽 사업부 소속 오웬 우 수석 엔지니어는 고성능 하드웨어의 지원이 없이도 넓은 지형을 실시간으로 랜더링할 수 있는 AMD 테슬레이션 기술 및 크로스파이어 기술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사실적인 게임을 제작하는 기술적 방법론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AMD는 마이크로소프트의 Direct3D10과 Direct3D 10.1의 특징에 대해 소개하고 이를 어떻게 최적화해 사용할 것인지, 또한 새로운 쉐이더 테크닉을 어떻게 함께 사용할 수 있을지를 알아보는 시간도 함께 마련했다. AMD는 DirecX 10.1 의 코딩 사례를 통해 곧 발표될 DirectX 11에 확실히 대비할 수 있는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AMD코리아는 게이머와 업체를 대상으로 게임 호환성에대한 세션도 마련했다. 한 달에도 수많은 게임이 출시되고 있지만 막상 출시 시점에 이르러서도 하드웨어에 대한 게임 호환성 문제로 게이머들이 불편을 겪고 있고 게임 흥행성 여부도 불투명한 것이 사실.

AMD는 하드웨어 호환성 세션을 통해 AMD의 지원정책 및 이를 통해 하드웨어 회사와 게임개발사가 같이 발전하고 유저들에게 더 좋은 게임을 공급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발전을 거듭해 세계 3대 게임 컨퍼런스로 자리잡은 이번 KGC 2008은 한국 게임 산업진흥원과 한국 게임 개발자 협회가 공동주최하고 문화체육 관광부와 경기 디지털 콘텐츠 진흥원, 한국 게임 산업 협회가 후원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게임 전문 컨퍼런스로서 이번 행사에서는 ‘제 5세대 게임’을 주제로 게임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미래에 대해 전세계 게임 관련 전문가 80여명이 참석해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AMD코리아 개요
AMD는 새로운 서라운드 컴퓨팅의 시대를 정의하는 PC​, 게임 콘솔 및 클라우드 서버 등 수백만 개의 지능적 장치​에서 처리 성능을 실현​하는 기술을 설계하고 통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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