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세계 기아난민 구재 캠페인 행사 참여
지난 9월 KFC의 모회사인 염! 브랜즈가 향후 5년간 UN 세계식량계획(World Food Programme, WFP)과 여러 기아구호기관에 8000만 달러의 지원금을 모금, 기부하여 기아로 고통 받는 개발도상국 학생들에게 2억 번의 무료 식사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5년간 자사가 사업운영 중인 지역의 공동체에서 기아퇴치를 위해 2000만 시간의 자원봉사와, 미국 내 기아구호기관에게 2억 달러에 달하는 음식을 제공하고, 자사의 마케팅 영향력을 활용해 기아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여 기아퇴치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글로벌 차원에서 이뤄지는 ‘기아난민 구재 캠페인’에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참여하는 KFC 코리아는 11월 26일까지 전국 KFC 매장에 기아난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포스터를 부착하고 계산대에 모금함을 설치하여 기금을 마련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모금 행사에 참여하는 고객들에게 이번 ‘기아난민 구재 캠페인’ 참여를 상징하는 손목 밴드를 증정한다. 소비자들의 참여로 모이는 이번 기금은 세계식량계획(WFP)으로 보내져 어린이들을 기아로부터 구재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KFC 코리아 마케팅 팀장은 “세계 최대 외식기업을 모회사로 두고 있는 KFC 코리아가 기아라는 중대한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여하게 되었다”며 “장기적인 기아난민 구재 캠페인 참여로 KFC가 앞장서서 외식업계의 사회 문제 해결에 작게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기아난민 구재 캠페인을 주최하는 염!브랜즈는 영국, 호주, 독일, 멕시코 등 전세계 100여 개국에 12,000 지점을 보유한 외식 기업으로 국내에는 치킨 전문 브랜드 KFC와 피자 전문 브랜드 피자헛이 진출해 있다.
웹사이트: http://www.kfckorea.com
연락처
IPR 황수진 과장 02-310-9680 010-3121-2203, 공인이메일 보내기
이 보도자료는 KFC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KFC 보도자료
-
2008년 11월 18일 0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