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프라다 디자인 제네시스 스페셜 에디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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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코스피 005380
2008-11-10 10:42
서울--(뉴스와이어)--현대자동차(대표 : 정몽구 회장)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인 프라다(PRADA, 대표 : 파트리지오 베르텔리(Patrizio Bertelli) 회장)와, 혁신적인 디자인과 품질이 어우러진 새로운 차원의 『제네시스 스페셜 에디션』차량 3대를 공동 개발한다고 발표하였다.

프라다의 디자인을 통해 재탄생 될 3대의 차량 중 1대는 2009년 4월 서울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후 현대차 양재동 사옥에 전시될 예정이며, 나머지 2대는 내년 3월부터 서울 경희궁에서 열리는 프라다 트랜스포머 프로젝트에서 현장 경매를 통해 판매되고, 수익금 전액은 현대차와 프라다가 공동명의로 자선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제네시스 스페셜 에디션을 위해, 프라다의 디자인 팀이 이태리의 투스카니 지방에 위치한 디자인센터에서 4개월간의 디자인 변경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프라다 특유의 패션 소재와 디자인 감각을 적용한 새로운 형태의 특별한 차량이 탄생되며, 이 모든 과정은 현대차 남양연구소의 연구진과 프라다 디자이너들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이루어지게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프라다 트랜스포머 프로젝트의 후원사로서,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프라다와 협력하여 독특한 창의력과 에너지를 담은 ‘제네시스 스페셜 에디션’을 개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 현대자동차가 전세계에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올해 제네시스의 새로운 후륜구동 V6, V8 세단을 국내외의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발표해온 현대자동차는, 보다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엄선된 해외 유명 브랜드와의 활발한 제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 프라다 트랜스포머(Prada Transformer) : 2009년 3월부터 7월까지 서울 경희궁에서 개최될 미술, 영화, 패션 등을 아우르는 프라다의 문화 프로젝트. 세계적인 건축가 램 쿨하스가 크레인을 이용해 회전이 가능한 4면체의 건축물을 설계, 회전을 통해 4면이 각기 다른 문화 행사가 열리는 행사장의 바닥 역할을 함으로써 매번 새로운 행사장 분위기가 연출된다.

현대자동차 개요
현대자동차는 국내 최초로 독자 모델 포니를 개발하며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선구자 역할을 해왔다. 세계 200여 개국에 자동차를 수출하고 글로벌 생산기지를 건설해 세계적인 자동차 메이커로 자리매김했다. 세계 최초 양산형 수소차를 출시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를 론칭해 시장을 확대하는 한편, 선도적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견인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yund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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