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에는 전국 7개 시·도 소방본부에서 총 15개팀이 참가하여 1년간 연마한 기량을 겨루게 된다. 11일부터 나흘동안 개인부문과 단체부문으로 나누어 경연을 펼치게 되는데 개인부문은 산악수색, 붕괴수색 등 4개 분야에 대하여 기량을 겨루고, 단체부문은 개인별 경연성적에 연간 출동·구조실적, 홍보실적 등을 합산하여 평가한다.
인명구조견은 발달된 후각으로 실종자의 위치를 찾아내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특수임무견으로 지난 10월 31일 경북 의성소방서에 2두의 구조견이 배치된 것을 포함하여 현재 전국적으로 17두의 119인명구조견이 활약하고 있다.
1998.11월 원주소방서에 2두의 인명구조견이 처음 도입된 후 10년이 지나는 동안 인명구조견은 재난·재해현장에서 없어서는 안 될 만큼 안전지키미로서의 그 중요성을 인정받아왔으며 특히, 산악실종사고나 건물붕괴 사고 등 특수구조사건의 경우에 최신 첨단장비로는 할 수 없는 독자적 영역을 구축하였다. 지금까지 총 511회의 출동을 통해 생존자 41명, 사망자 40명을 찾아냈으며, 국제적으로도 99년 대만과 터키 대지진을 비롯해 최근의 쓰촨성 대지진 현장까지 출동하여 그 위상을 높였다.
특히 인명구조견이 가장 먼저 도입된 원주소방서의 이창민 소방교(국내 119인명구조견 핸들러 제1호)는 이 번 대회를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하게 되는데, 11월 14일에 열리는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하게 된다. 1998년 원주에 도입된 구조견과 10년의 세월을 함께 한 이창민 소방교는 119인명구조견 역사의 산 증인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소방방재청은 현재 체계적인 구조견 양성을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중장기 계획을 수립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웹사이트: http://www.nema.go.kr
연락처
소방방재청 구조구급과 소방위 최성욱 02-2100-53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