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지난 수십년간 생산기능 중심으로 운영되던 산업단지를 산학연 네트워크 및 연구개발 기능을 보완하여 세계적인 혁신클러스터로 육성함으로써 산업단지의 새로운 부흥을 대내외에 천명하기 위한 선포식이 개최된다.

산업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金七斗)은 3월 18일(금) 11:00 서울 구로구 산단공 본사에서 김덕규 국회부의장과 이희범 산업자원부장관, 김칠두 산단공 이사장, 국회 산자위 김기현의원, 조정식의원 등 관계인사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전과 각오’라는 주제로 「산업단지 혁신클러스터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 날 행사는 국가산업단지 관리기관인 산단공이 산업단지 혁신클러스터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면서 ‘혁신창출 지원기관’으로 거듭남에 따라 변화와 혁신의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기 위해 개최되는 것이다.

이 날 선포식에서는 7개 시범단지별로 구성된 「혁신클러스터추진단」의 본격적인 활동 개시를 위하여 「산업단지 혁신클러스터 추진본부」 현판식도 거행된다.

7개 클러스터 시범단지 : 창원(기계), 구미(디지털전자), 울산(자동차), 반월·시화(부품소재), 광주(광산업), 군산(자동차), 원주(의료기기)

산업단지 혁신클러스터 사업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정책조정 기능을 수행하고, 산단공은 산업자원부에 설치된 범정부 추진조직인 「산업단지혁신클러스터추진위원회」(위원장 산업자원부 차관)의 사무국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시범단지별로 각각 구성된 「혁신클러스터추진단」을 총괄 지휘하게 된다.

산단공은 지난 2월에 전면적인 대(大) 팀제를 도입을 골자로 하는 혁신지원체제로 조직개편을 단행하여, 본사 조직은 슬림화시켜 ‘클러스터 추진본부’체제로 개편하고, 5개 지역본부는 현장 중심의 ‘클러스터추진단’체제로 재구축하여 본사 인력을 대거 전진 배치시킨 바 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이희범 산업자원부장관은 치사를 통해,“생산기반이 집중돼 있는 기존 산업단지의 혁신 없이는 제 2의 경제도약과 나아가 국민소득 2만불 시대의 조기달성은 기대하기 어렵다"며 지역내의 다양한 혁신주체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한 산업단지 혁신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추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김칠두 산단공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산단공은 지난 97년 5개 지역공단이 통합·발족한 이래, 입주관리 지원기능 위주였으나 산업단지 혁신클러스터 주관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산단공 기능을 혁신창출 지원기관으로 대변신하여 사실상 제 2의 창업이라고 할 수 있는 최대의 전환기에 섰다”면서 “이러한 변화와 혁신의 의지를 담아 사명(社名)을 「산업단지진흥원」으로 변경할 계획”임을 처음으로 밝혔다.

※ 현 社名을 혁신클러스터를 선도하고 혁신창출 지원기관으로 대표될 수 있는 이름으로 변경이 필요함에 따라, 가급적 빠른 시일안에 관련 법률(산업집적활성화및공장설립에관한법률) 개정을 추진하여 정식으로 변경 예정임

이날 행사에서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전과 각오」라는 주제의 동영상 홍보물이 상영되었으며 산단공 임직원은 선서식을 통해 클러스터 주관기관으로서의 혁신의지를 내외에 천명하고 특히, 이날 박미란 여성 노조부장이 노조원을 대표하여 선서함으로써 노동조합의 적극적인 동참 의지를 표명했음

* 산단공 노조는 올해 1월에도 공공기관 최초로 무분규·대화합 선언을 한 바 있음

산업자원부는 지난 1월에 7개 시범단지중 3개 단지(울산, 광주, 원주)에 대해 추진단장을 지명한 데 이어, 이달말까지 나머지 4개단지(반월·시화, 구미, 창원, 군산)에 대해 추진단장 선임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클러스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있다.

금년에는 국비 300억원을 투입하여 미니클러스터별 산학연 네트활동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 및 지원서비스(법률, 회계, 경영지원 등) 수요와 대학, 연구기관, 지원기관등의 연구기술 및 지원서비스 공급을 밀착연결 기업애로를 최대한 해소하고, 기술이전사업화, 공동기술개발등을 중점지원하여 산업단지의 혁신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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