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남도, 에너지 소비는 줄고 이웃사랑은 늘었다.’

전라남도가 고유가가 기승을 부렸던 올 여름, 효율적인 청사운영으로 절감한 예산 400만여원을 어려운 이웃의 겨울철 난방비 지원금으로 기부했다.

10일 전남도에 따르면 고유가 시대를 맞아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실시한 범도민 에너지절약 이웃사랑 운동인 ‘에너지(-) 사랑(+) 캠페인’에 참여한 결과 7월과 8월에 각각 71만8천176kwh, 87만2천184kwh의 전력을 사용했다.

이는 지난해 7월(89만5천886kwh)과 8월(117만6천857kwh) 전력사용량보다 23.3%인 48만2천383kwh를 절감한 것이다.

이에 따라 에너지관리공단은 절감량 1kwh상 8.3원을 적립, 총 403만7천308원이 적립돼 전남도 명의로 기부됐다.

이는 지난 6월 박준영 도지사가 “초고유가 시대가 계속됨에 따라 공공기관부터 에너지 절약에 솔선수범해야 도민들도 에너지절약 실천에 동참케 될 것”이라며 에너지 절약을 주문함에 따라 그동안 강도높은 에너지 절약운동을 전개해온데 따른 것이다.

전남도는 그동안 ‘에너지절약 10대 실천강령’을 마련해 출퇴근시에는 자전거를 이용토록 하고 엘리베이터 이용을 자제하고 하절기에는 간소복에 노타이 차림으로 근무토록 함으로써 실내 건강온도를 정부 권고기준인 28℃보다 1℃ 높은 29℃로 유지하는 등 에너지 절약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박윤식 전남도 행정과장은 “캠페인을 통한 에너지절감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난 만큼 앞으로도 에너지절약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유가 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방침”이라며 에너지절약운동에 유관기관과 기업체는 물론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전남도는 에너지절약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결과 올 9월말 현재까지 전년 대비 16.1%(1억5천500만원)의 공공요금을 절감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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