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는 생명과학 분야에서 ▲한설희 교수팀의 ‘나이트로믹스 기법을 이용한 혈관성 뇌손상의 새로운 치료법 및 치료제 개발 연구’(1998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루이스 이그나로 UCLA 교수 초빙) ▲ 한예선 교수팀의 ‘전사과정에 관여하는 단백질 복합체의 구조 프로테오믹 연구’(2006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로저 콘버그 스탠퍼드대 교수 초빙) ▲ 김수현 교수팀의 ‘염증성 싸이토카인 임상전환연구’ (미국 과학한림원 Charles Anthony Dinarello 박사 초빙) ▲ 김광표 교수팀의 ‘전립선암의 신호 전달 경로’(마이클 프리맨 교수 초빙), 공학분야에서 ▲ 김두현 교수팀의 ‘차세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Embedded Software) 공학의 세계적 선도 능력 확보’(미국 교포인 Kane Kim 박사 초빙) 등 5개 과제가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그동안 건국대 노벨상 수상 석학교수로 초빙돼 건국대 교수팀과 ‘KU 글로벌 실험실’을 공동 운영하며 연구를 해오던 로저 콘버그 교수와 루이스 이그나로 교수는 내년부터 일정 기간 관련 학과와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부와 대학원 과정 강의까지 하게 되며 보다 폭넓은 공동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건국대는 2006년부터 콘버그 교수와 이그나로 교수, 2000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러시아의 조레스 알표로프 박사 등 3명을 석학교수로 초빙, 건국대 교수진과 KU 글로벌을 운영해왔다.
WCU 육성 사업의 세계적 석학초빙 지원분야에서 교육과학기술부가 선정한 30개 대학 79개 과제를 통해 초빙될 학자는 총 81명이다. 이 중에는 노벨상 수상자 9명, 미 과학한림원 회원 12명, 미 공학한림원 회원 18명이 포함됐다. 대학별로 선정된 최종 과제수를 살펴보면 건국대를 비롯 고려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한양대가 각 5개, 경희대와 부산대, 서강대, KAIST가 각 4개, 울산대, 경북대, 경상대, 인하대가 3개씩이다.
건국대학교는 또 WCU 육성사업 가운데 유형 1인 ‘새로운 전공·학과 신설’에서 건국대는 ▲ 물리학과 박배호 교수팀의 ‘양자역학 현상 및 소자 전공 인력양성 및 세계적 선도연구그룹 구축’ 과제가 1차 심사를 통과했다. 유형 1 과제는 10일부터 5일간 미국 워싱턴DC 현지에서 해외전문가 교수 82명에 의해 평가되는 2차 해외 동료평가와 이달 말 3차 국내 종합패널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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