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내 사랑!’주제로 심벌.동영상 선정

서울--(뉴스와이어)--독도에 대한 영토 수호 의지를 국내·외에 알려 국민의 자발적 참여 유도하고, 건전하고 생산적인 정보문화를 조성하고자 열린 독도사랑 디지털 콘텐츠 공모전에서 독도의 섬과 새를 표현한 정수근 씨(48세)가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지난 9월부터 한 달간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문화진흥원과 동아일보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는 심벌 274점, 디지털 영상 171점 등 총 445점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청소년과 일반 부문에서 심벌과 디지털 영상으로 나눠 치러진 이번 공모전에서는 대상 외에도 각 분야별 최우수상 4점, 우수상 8점, 장려상 12점 그리고 외국인에게 주어지는 특별상 2점 등 총 27점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11월 12일(수) 10시 30분에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대상에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기아자동차 모닝 1대가 주어지며, 분야별 최우수상에는 300만원 또는 노트북 1대, 우수상에는 100만원 또는 디지털 카메라 등 다양한 부상이 마련돼 있다.

한편, 장려상 이상(특별상 포함)의 모든 수상자에게는 독도 방문 기회를 이달 중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정수근 씨는 수상소감에서 “거듭되는 독도 관련 망언을 보며 조금이나마 제 재주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오래전부터 준비해 두었던 초안을 다듬어 응모한 것이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한국정보문화진흥원 손연기 원장은 “독도 영유권 문제에 대해 일시적이고 감정적으로만 대응할 것이 아니라 독도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하면서 차분하고 꾸준하게 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이번 공모전의 당선작은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해외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kad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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