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영세서민 위해 가스안전기기 보급사업 추진
※ 퓨즈콕 : 가스밸브와 기기(가스레인지 등) 사이에서 호스가 끊어지거나 빠진 경우에 가스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안전장치
가스안전기기 보급사업은 퓨즈콕이 설치되지 않은 LP가스 사용가구 (총 200만)중 영세 사용자인 150만 가구를 대상으로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연차적으로 총 62.4억원을 들여 추진될 계획이며 사업 첫해인 올해 24.8억원을 들여 60만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LP가스시설은 전체 가스안전기기 보급률이 62%에 불과, 보급이 100% 완료된 도시가스시설에 비해 가스사고 발생건수가 4배에 이르고 있다
※ 사용자 취급부주의 및 시설미비에 의한 사고가 전체 LP가스사고의 76% (62건)를 차지 (2004년 사고기준)
※ ’04년 전체 가스사고는 110건 (LP가스 82건, 도시가스 21건, 고압가스 7건)
동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사용자 취급부주의 및 시설미비에 의한 LP가스사고를 예방할 수 있어 LP가스사고는 크게 감소될 것으로 전망되며 또한, 안전관리가 취약한 영세 서민들이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일본은 ’86년부터 정부 및 LP가스사업자를 중심으로 LP가스안전기기 보급운동을 전개한 결과 LP가스사고가 획기적으로 감소
- 보급률 추세 : (’86년) 0.5% → (’02년) 99.6%
- 사고감소 추세 : (’86년) 515건 → (’02년) 90건〔82.5% 감소〕
한편, 가스안전기기 보급사업은 퓨즈콕이 설치되지 않은 LP가스 사용가구(총 200만)중 영세 사용자인 150만 가구를 대상으로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총 62.4억원을 들여 추진될 계획이다.
2005년의 사업방향은 퓨즈콕이미설치된 LP가스 사용가구에 대하여 정부에서 퓨즈콕 구입 및 설치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판매사업자를 통해 설치추진하며 1가구당 1개의 퓨즈콕에 대하여 구입 및 설치비 4,000원을 지원한다.
중앙설명회 및 지역설명회를 거쳐 사업자 신청·접수를 받은 결과 864개 LP가스 판매사업자가 사업 참여를 희망하였다. 상반기에 401,060가구를 설치계획으로 사업자와 계약을 체결하였다. 일반소비자가 퓨즈콕 설치를 원할 경우에는 가까운 가스 판매업소에 문의하면 설치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개요
국내 유일의 가스안전 서비스 제공 공기업
웹사이트: http://kg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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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4월 5일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