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에너지 등 30개 미래산업기술 동향발표

2008-11-12 11:00
서울--(뉴스와이어)--중·소 벤처기업의 국제특허분쟁 사전예방 및 기술개발방향 제시를 위하여 미래산업기술 특허동향 발표회가 금일 10시부터 전자회관(마포 상암)에서 개최된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 윤종용) 특허지원센터에서는 빈번히 발생되는 국제특허분쟁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우리 중·소 벤처기업의 국제특허분쟁을 사전 예방하고 향후 산업규모의 확대 및 활용 증가가 예상되는 정부의 차세대성장동력산업, 전략기술개발사업 등 정책적 지원산업의 주요 품목에 대한 미래기술을 중심으로 발표회를 개최한다.

동 발표회는 주요 품목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하여 우리기업이 가장 관심을 갖는 품목 30개를 선정하여 특허기술에 대한 분석을 실시, 경영 및 기술개발 측면에 있어서 우리기업에서 적극 활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발표회는 투명디스플레이 소자 등 차세대반도체 6개 품목, 태양전지 등 차세대에너지 3개 품목 등 총 12개 분야 30개 품목에 대한 시장동향, 기술동향, 특허동향, 국내외 선진기업동향 등의 내용으로 전자회관 3개 발표회장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또한 발표회 이후, 품목별 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특허지원센터의 교육프로그램 중 하나인 기업방문 교육의 교재로 활용하여 교육을 신청한 해당기업에 보다 상세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에 있으며,

특히, 특허지원센터에서는 발표가 진행되는 30개 품목 중, 향후 특허분쟁이 예상되거나 기업이 희망하는 품목에 대하여 품목별 특허협의체를 구성하고 특허분쟁의 사전예방과 효율적 대응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허지원센터 정재관 센터장은 “국제적인 특허분쟁에 대한 가장 효율적인 대응방법은 기술개발 및 제품생산에 앞서 선진기업의 특허기술에 대한 선행 자료를 검토하여 보다 차별화 된 기술을 개발, 제품화하는 예방적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자세한 대회개요는 특허지원센터 홈페이지(www.ipac.kr)에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개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는 전자/정보통신 관련 업체들로 구송된 협회단체입니다. 지난 1976년 창립되어, 한국전자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정부와 업계간의 상호 교량 역할을 감당해 오고 있습니다. 회원사로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을 비롯한 부품소재 등 일반 중소기업 등 400여개사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활동중에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gokea.org

연락처

허지원센터 정재관 센터장, 최성식 과장(02-6388-6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