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영화 이벤트가 거리로 뛰쳐나왔다. 그 동안 인터넷이 발전하면서 네티즌만을 주요 대상으로 하던 영화 이벤트가 봄을 맞아 활기를 띄기 시작한 거리로 직접 뛰어든 것이다. 9명의 생명을 걸고 최악의 인질협상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네고시에이터의 사투를 그린 범죄 액션 스릴러 <호스티지>. ‘브루스 윌리스’가 협상가로 나오는 영화답게 봄을 맞아 거리로 나온 관객을 상대로 흥미진진한 협상게임을 벌이게 된다. 피켓을 든 홍보요원과의 가위,바위,보 한판을 벌이는 협상 이벤트는 지난 주말인 12,13일 명동, 강남역에서 진행되었다. 거리에 나온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에 힘입어 영화가 개봉하는 이번 주 주말 19,20일 2시에서 4시까지 명동, 강남역, 대학로 일대에서 다시 한번 진행 될 예정이다.

그 동안 <호스티지>는 제목이 가진 ‘인질’이라는 뜻의 컨셉트를 살린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아왔다. 홈페이지에서는 시사회 초대권을 ‘인질’로 설정하여 담당자와 네티즌 사이의 밀고 당기는 협상게임. 화이트 데이를 맞이해서는 시사회에 참석한 커플들이 손목을 묶고 영화를 보는 등의 이벤트를 선보였었다. 이번에는 거리의 관객들이 ‘브루스 윌리스’를 도와 눈과 귀의 역할이 되는 인질 ‘토미’의 역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예비 협상가’로 컨셉을 맞춘 이벤트. 거리에 나온 협상가와 상품을 인질로 가위,바위,보로 협상을 벌이는 이번 이벤트는 거리에 나온 관객들에게 재미와 흥미를 동시에 선사해 주고 있다. 지난 12,13일 주말에 진행 된 이벤트에서는 협상 게임의 재미 뿐만 아니라 영화 속 ‘브루스 윌리스’가 입었던 후드T 의상을 입은 거리의 협상가 요원들도 관심을 끄는데 한 몫을 했다. 가위,바위,보의 협상 게임은 간단하고 쉽게 느껴지지만 영화 속 주인공을 돕는 ‘예비 협상가’라는 중대한 임무와 상품까지 걸려있어 게임 협상에서 이기기는 쉽지 않다.극장에서 진행되었던 이벤트에서 벗어나 거리에서도 진행 될 이번 이벤트는 영화 속 주인공이 되는 자신을 잠시나마 느껴볼 수 있고, 뜻하지 않은 상품의 선물은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이벤트로 거리의 관객들의 승부 근성을 자극하게 될 것이다. 반짝이는 이벤트로 네티즌 뿐만 아니라 거리의 관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받고 있는 <호스티지>는 눈길을 모으는 이벤트로 홍보의 촉매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호스티지>는 최첨단 시설로 요새화 된 대저택 안에서 한 가족을 인질로 삼은 사이코 인질범과 자신의 가족을 인질로 삼아 저택 안의 비밀 DVD를 요구하는 마피아를 상대해야 하는 네고시에이터의 사투를 그리고 있다. <호스티지>의 예상을 뛰어 넘는 스토리와 숨 막히는 역전과 반전의 전개는 관객으로 하여금 어느새 <호스티지>의 ‘인질’이 되어 버린 자신을 보게 할 것이다. <호스티지>는 3월 18일 (금)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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