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세계인구현황보고서 한국어판 발간
2008 세계인구현황보고서의 주제는 “공동의 목표: 여성, 문화, 인권”이다.
올해는 UN의 세계인권선언(‘48. 12. 10.) 60주년이 되는 해로 본 보고서에서는 “인권 증진과 양성평등을 위해서 문화적 감성을 통합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전 세계 10억의 최빈곤층 인구의 5분의 3은 여성과 소녀들이며, 9.6억 명의 문맹 성인의 3분의 2는 여성이고 그리고 1.3억 명의 학교외(비취학) 어린이의 70퍼센트는 소녀이다. 아직도 사회적, 문화적 규범과 관습으로 인하여 많은 여성들이 소외 계층으로 살고 있다.
2008 세계인구현황보고서는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등 전 세계 25개국에서 동시에 발간될 예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1월 11일 오전 11시30분, 보건복지가족부 출입기자 브리핑을 시작으로, 오후 6시30분, 63빌딩 글로리아홀에서 유엔 인구현안에 따른 국제인구개발 간담회를, 12월 12일 11시에는 인천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출판기념 간담회를 개최한다.
금번 한국어판 발간을 맞아 유엔인구기금(UNFPA) 에이즈 국장인 Steve Kraus가 방한하여 세계인구현황의 주요내용을 발표한다.
인구보건복지협회는 1996년부터 유엔인구기금과 함께 세계인구현황보고서를 한국어판으로 발간하여 언론인간담회를 개최함으로 세계적 인구문제에 동참하고 이를 계기로 우리나라의 인구문제 해결에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역할을 담당하고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ppf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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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16일 09: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