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쿱(iCOOP)자연드림, 울산생협점 오픈

서울--(뉴스와이어)--믿고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점점 설 자리를 잃어 가고 있어 불안하기 짝이 없다. 먹을거리 안전 문제는 이제 우리 사회의 중요한 핵심 키워드이다.

아이쿱(iCOOP)생협의 친환경 유기농식품 대표브랜드‘자연드림’이 12일 울산광역시 북구 상안동에‘아이쿱(iCOOP)자연드림 울산생협점’(자연드림 37호점)을 오픈한다.

자연드림 울산생협점은 1000여 가지 이상의 물품을 취급하는 프랜차이즈 매장으로 다른 친환경 유기농 매장이 모두 1차 농산물 중심인 것에 비해, 이곳은 2차 가공식품도 구비하고 있다.

이곳에서 판매가 되는 물품들은 아이쿱(iCOOP)생협연대의 물품 취급기준에 부합되는 품목들로 화학첨가물을 배제한 100% 국내산 우리밀 베이커리류를 비롯해 국내산 유기농 채소와 과일, 항생제와 성장호르몬을 사용하지 않고 쾌적한 축사에서 방목한 고기류, 화학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은 가공식품 등 안전한 먹을거리를 취급하고 있다. 이밖에도 설탕, 커피, 초콜릿 등‘공정무역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무엇보다 공정무역 커피와 초콜릿은 국외노동자의 인권 보호 및 자립을 돕는 힘이 되는 윤리적 소비제품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친환경유기농축산물은‘친환경농축산물혼입방지관리방법’으로 특허(등록번호 10-0851180)를 받은 생산유통인증시스템의‘A마크’인증을 받은 품목들로 소비자는 자신이 구매한 상품의 인증스티커의 유통인증번호를 통해 생산자이력, 재배이력, 필지이력, 유통이력 등을 확인 할 수 있다.

자연드림 울산생협점은 친환경 유기농에 대한 이해와 저변의 확대를 위해 개점기념 행사로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친환경 과일과 양곡, 정육, 다양한 유기가공식품 등을 시중보다 최대 40%까지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생협조합원가 특가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베이커리류 제외)

또한 12, 13일 양일간 우리밀과 유기인증쌀(제 1-1-086호)을 주성분으로 하였으며 MSG가 첨가되지 않은‘오리쌀라면’을 5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1일 1000개 한정)를 진행하며 14일부터 18일까지는 매일매일 특정 상품을 최저가로 드리는 일자별 물품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울산생협 관계자는“아이쿱(iCOOP)생협이 운영하고 있어 더욱 신뢰할 수 있다. 생산자 소비자간 직거래방식으로 유통단계를 대거 줄여 가격이 더욱 합리적이다”며“멜라민 사태로 안전한 먹을거리를 갈망하는 서민들이 친환경 유기농 상품을 한층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8일에는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에‘자연드림 양천생협점’(자연드림 38호점)이 오픈될 예정이다.

문의: 아이쿱(iCOOP)자연드림 울산생협점 ☎ 052-287-6249
(울산광역시 북구 상안동 357-17 번지 프리지아상가 101호 쌍용아진APT 1차 앞)

자연드림 개요
자연드림은 친환경 유기농산물의 가공, 유통, 외식사업을 아우르는 브랜드이다. (주)자연드림은 (주)한국유기농산물도매시장이 최대 주주로 참여하고 씨알살림축산, 청암농산, 홍성풀무생협 등 70%의 생산자단체가 함께 설립한 회사이다. 자연드림은 자연드림베이커리, 자연드림 한우예찬, 자연드림 유기농매장프랜차이즈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aturaldream.co.kr

연락처

아이쿱(iCOOP)생협 홍보기획팀 이진백 02-338-1847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