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실련 미국 텍사스주 본부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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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실천연합회
2008-11-11 17:18
서울--(뉴스와이어)--국제교류/협력을 통해 세계 환경문제인 지구온난화 방지의 대안을 찾고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사)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가 미국 텍사스주에 본부(본부장 리차드 송)를 설립한다.

지난 11월7일, 이경율 회장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환실련 중앙회 사무실에서 미국 텍사스주 본부의 설립을 인가하고 리차드송을 본부장으로 공식 임명하였다.

당일 임명된 리차드송 미국 텍사스주 본부장은 “먼저, 환실련의 해외본부장이 되어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발걸음을 함께할 수 있어 가슴이 설렌다. 지구온난화, 열대림 파괴, 사막화와 같은 범지구적 환경문제가 산재해 있는 시점에서 현지의 기업과 생산/산업 현장 관계자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변화와 실천을 이끌어 나가겠다”라는 소감을 알려왔다.

이경율 회장은 “ 해외본부 설립은 각국의 환경문제와 환경정책, 환경기술을 교류할 수 있는 통로를 구축하는 일이며, 미국 텍사스주 본부는 무엇보다 독창적인 환경운동 아이디어로 의견과 참여를 연결하는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여 진다 ” 라며 미국 텍사스주에 대한 믿음을 표현하였다.

환실련은 환경선진국가로의 성장에 기여하고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다국적 NGO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2007년 5월 18일 뉴욕의 UN NGO Section, DESA 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였으며, 사실상 UN NGO 협의적 지위 취득을 확실시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대만, 베트남, 중국 등의 환경단체와 연대활동이 더욱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여 지며, 아시아권 국가들 이외에 케냐, 미국 등의 정부 또는 시민단체와 온실가스 감축의 실질적/ 가시적 효과를 높이기 위한 친환경정책과 개발을 촉구하는 교육/ 홍보활동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환실련은 에너지 절약, 환경친화적 소비방식 전환, 폐기물 재활용 등의 내용이 담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2040 대국민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올해에도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국제 환경사랑작품공모전”과 같은 의식 변화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하기도 하였다.

환경실천연합회 개요
환경실천연합회는 환경부 법인설립 제228호, 등록 제53호로 인가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보전해 미래의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환경 파괴·오염 행위 지도 점검, 환경 의식 고취, 실천 방안 홍보, 환경 정책 및 대안 제시 활동을 구호가 아닌 실천을 통해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구온난화 방지 등의 지구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 중이며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와 UNEP 집행이사를 취득해 국제 NGO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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