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C교육원 임지민원장, ‘병원은 경쟁 우위를 위해 멀티 태스킹이 가능한 직원을 원한다’
최근 경제상황이 나빠지면서 병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외부적으로는 마케팅을 강화하기도 하고, 어떤 병원은 외국으로부터의 환자 유치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멀티태스킹을 할 수 있는 직원을 찾고 있다. 병원이 인건비를 절감하면서, 병원의 경영 효율성을 원하고 있으며, 비슷한 인건비로 업무 효율이 높은 직원을 원하는 것이다.
병원코디네이터도 현재의 리셉션니스트의 역할 이외에 통역코디네이터, 광고.홍보담당 코디네이터, 심지어 경리코디네이터의 역할까지 수행해야할 정도로 다양한 능력을 요구받고 있다. 그 만큼 병원 직원들이 예전에 비해서 더 바빠진 것이다. 부정적인 면만 있는 것은 아니다. 능력 향상에 따른 노동의 가치가 증가했기 때문에 그 만큼 보다 높은 보수를 받고 일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자신의 능력개발을 통해서 보다 높은 수입과 높은 위치에서 일할 수 있다.
KHC교육원(www.khckorea.com, 051-817-8566)은 병원에서 멀티 태스킹이 가능하도록, 병원 서비스 강사과정(일요일), 병원프로페셔널 매니저과정(일요일), 의료관광전문가 과정(일요일)을 운영하고 있다. 주말을 이용해서 자기 개발과 능력 향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의료관광통역코디네이터는 주중에 수업이 진행된다.
병원에서 오래 근무해서 어느 정도 직위에 올라가면 처음 입사한 직원들을 교육해야 하는 역학을 맡게 된다. 이런 분들은 병원서비스 강사과정이 적합하고, 병원의 중간관리자로서 병원 경영, 병원 마케팅의 중책을 맡았을 때 어떻게 할 것인가를 배우고 싶다면 병원 프로페셔널 매니저과정을 선택하면 되고, 외국인 환자가 빈번하게 찾는 병원에서 근무한다면 의료관광통역코디네이터과정에서 배우면 된다.
만약 멀티 태스킹이 가능한 직원에게 가능하지 못한 직원과 같은 대우를 해주는 병원이 있다면, 그 병원은 능력있는 직원을 잃고 경쟁에서도 밀리게 될 것이다. 두 가지 일 시키면서 급여를 기대치에 못미치게 준다는 부정적인 관점으로 볼 수도 있지만, Multi-tasking은 같은 시간에 두 가지 일을 하는 것이다. 여성은 타고난 멀티 태스커라고 보며, 교육 또는 자기개발을 통해서 숨겨진 멀티 태스킹 능력을 끌어낼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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