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쇼 디지털펜’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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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2008-11-12 09:05
서울--(뉴스와이어)--손으로 작성한 문서를 스캔을 뜨거나 복사할 필요 없이 휴대폰을 통해 즉시 인터넷 서버로 보낼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KTF(대표: 권행민, www.ktf.com)는 디지로그커뮤니케이션(대표 강광수, www.tdigilog.com)과 협력하여 ‘쇼 디지털펜’ 서비스를 13일(목) 출시한다고 밝혔다.

‘쇼 디지털펜’ 서비스는 아날로그 정보(손글씨)를 디지털정보로 변환하여 전달하는 최첨단 서비스이다. 디지털펜으로 전용지에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면 이미지가 디지털 데이터로 변환되어 휴대폰으로 전송되고 즉시 인터넷 서버로 전송된다. 전송된 정보는 손으로 썼을 때의 이미지 그대로 컴퓨터에서 조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데이터 화 하여 통계를 낼 수도 있다.

이 기술은 손으로 쓴 글씨가 바로 데이터화된다는 특장점이 있어 글이나 그림을 메모하는 일반 기능 이외에도 각종 주문서나 계약서 및 진료기록카드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KTF는 소방청 및 산후조리전문회사인 산모피아와 디지털펜 서비스 공급 계약을 마친 상태이다. 소방청에서는 화재피해조사 설문지 및 통계 작성에, 산모피아에서는 산후도우미들의 일대일 출장 카운셀링 시 문서작성 등에 쓰이게 된다. 이 서비스는 현재 법인 고객이 주로 가입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일반 고객도 사용할 수 있도록 확대될 예정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SHOW에 접속하여 다운로드 자료실 7번 메뉴로 들어가 6번 Biz의 감성전달 프로그램을 다운받으면 된다. 정보이용료는 월 1만7천원이며 데이터 통화료는 별도로 부과된다. 디지털펜 서비스가 가능한 단말기는 SPH-W5300, EV-W370 등 총 4대이며 추후 더 많은 기종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KTF 법인사업본부장 조서환 부사장은 “쇼 디지털펜 서비스는 디지털펜이라는 첨단 기술과 모바일만의 특장점인 이동성이 결합된 획기적인 서비스” 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KTF 개요
KTF는 1997년 PCS사업을 시작한 이래 이동통신 업계에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이동통신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불과 3년 만에 가입 고객 900만 돌파라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세웠고 2002년 6월에는 세계적인 경제 주간지인 비즈니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100대 IT기업 중 이동통신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세계 최초로 아이콘 방식의 멀티미디어 다운로드 서비스인 멀티팩 출시, 세계 최초로 휴대폰을 통해 초고속 1xEV-DO서비스인 Fimm을 상용화했으며, 유무선 토털 인터넷 서비스인 매직엔은 네티즌 및 전문가 대상 조사에서 최고의 유무선토털 서비스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07년 3월 세계최초 WCDMA 전국 서비스인 SHOW를 런칭, 3세대 이동통신의 리더로서 부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t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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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언론홍보팀 대리 함영진 02-2010-0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