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현 위원장은 지식경제부가 무역수지 흑자달성을 위해 수출 확대에 진력하고 있는 점에 사의를 표하고, 지금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하였다. 특히 금융시장을 조기에 안정시키는 한편 실물경제가 위축되지 않도록 내수를 부양하고, 무역수지 흑자가 지속되도록 무역금융을 원활하게 하는 정책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다행히 무역수지가 지난 10월, 다섯 달 만에 약 12억불의 흑자를 기록했지만, 외화 유동성 확보와 한국 경제의 대외신인도를 제고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흑자 기조가 계속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윤호 장관은 “실물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향” 강연을 통해 규제완화와 투자 활성화, 수출 및 외국인투자 확대, 新성장동력 확보, 저탄소·녹색성장 추진 등 실물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정책방향과 실물경제 분야 위기 극복을 위한 대응체제 구축 현황 등을 설명하였다.
또한 다양한 산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된 수출시장, 튼튼한 우리 경제의 기초 체력, 위기 극복의 경험 등 우리 경제는 많은 장점을 갖고 있으므로 우리 기업 특유의 ‘기업가 정신’을 충분히 발휘하면 지금의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특히, 저탄소 녹색성장과 신성장동력을 새로운 사업기회로 소개하며,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를 부탁하는 한편, 신용경색, 수출시장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사정을 설명하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당부하기도 하였다.
한편, 실물경제 활성화와 관련하여 참석한 위원들은 무역금융 원활화 방안과 녹색성장전략 추진방향, 한미 FTA의 비준방안 및 철강, 기계, 석유업종의 애로사항 등에 대하여 진지한 논의를 나누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개요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61년 민간경제인들의 자발적인 의지에 의해 설립된 순수 민간종합경제단체로서 법적으로는 사단법인의 지위를 갖고 있다. 회원은 제조업, 무역, 금융, 건설등 전국적인 업종별 단체 67개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기업 432개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외자계기업도 포함되어 있다. 설립목적은 자유시장경제의 창달과 건전한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하여 올바른 경제정책을 구현하고 우리경제의 국제화를 촉진하는데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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