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N-TV, 소형전기전자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행사 방영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의 방세화 간사는 “2008 소형전기전자폐기물 제로의 날 행사는 우리가 일상생활 중에 함부로 버리는 폐휴대전화, 폐형광등, 폐전지의 적정처리와 재활용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마련됐다”라고 취지를 말했다.
‘소형전기전자폐기물 제로의 날 선언문 낭독’과 함께 선포식이 진행되고 폐휴대전화와 폐형광등, 폐전지가 우리 환경을 오염시키며, 이들의 분리수거는 우리의 의무라는 내용의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시민들이 폐휴대전화와 폐형광등, 폐전지를 행사장에 가져가면 천연비누와 새 전지 등으로 바꿔주는 기념품 행사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OX 퀴즈 등이 마련됐다.
우리나라는 휴대전화 보급률이 높은 만큼 버려지는 휴대전화도 많다. 1,600만대의 휴대전화가 팔리면 1,300대 이상은 버려지고 있다. 폐형광등과 폐전지의 양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 올해 형광등의 소비량은 작년의 3배인 1억 6천 만개가 넘을 것으로 예상하며, 버려지는 건전지는 연간 1만 5천 톤이 넘는다.
이들 소형전기전자폐기물은 수은과 납, 비소, 카드뮴 등의 중금속이 들어 있어, 무분별한 배출은 토양이나 수질 등의 환경을 오염시켜 심각한 문제를 초래한다. 시민들은 이런 행사를 통해 소형전기전자폐기물에 대해 새롭게 알고 분리배출과 재활용도 필요성도 깨닫게 된다.
숙명여자대학교 한나랑 학생은 “버리는 휴대전화에서 아연이나 구리 같은 자원이 나온다고 해서 놀랐다. 우리나라는 아무래도 자원이 부족한데 폐휴대전화를 재활용하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고,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이희준 학생은 “폐휴대전화와 폐형광등이 이렇게 많은지 몰랐는데 오늘 현장에 와서 보고 놀랐다. 앞으로 꼭 분리수거하고 함부로 버리지 말아야겠다”라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연우미디어의 ‘인터넷 방송국 NPN-TV(http://www.npn-tv.com/)’는 로하스를 테마로 우리 주위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을 시청자들에게 알리고 있다. 소형전기전자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소형전기전자폐기물 제로의 날 행사’의 생생한 현장도 ‘로하스홈-뉴스채널’에서 방영 중이다.
연우미디어 개요
연우미디어는 LOHAS(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를 모토로, 인류의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개인의 안녕을 넘어 다음 세대까지 생각하는 문화기업입니다. 로하스 문화 소개 및 전파-우리 생활 속에서 실천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 신문화 창출과 친환경 전문 인터넷 방송 "NPN tv"와 참된 소비 문화 창출 및 전파-환경과 사람을 중시하는 소비문화를 선도하며 바른 먹거리 유통에 앞장서는 자연 중심의 생활 카테고리 서비스 "로하스홈"으로 보다 풍요로운 미래를 이끌어 나가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lohashome.com
연락처
연우미디어 기획홍보팀 배하야나 02-2211-2726,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