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군포 신 물류센터 오픈

서울--(뉴스와이어)--롯데홈쇼핑(대표: 신 헌, www.lotteimall.com) 이 12일 군포에 위치한 신 물류센터에서 오픈식을 갖고 대한통운과 정식으로 배송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홈쇼핑 신헌(申憲) 대표이사와 대한통운 이국동(李國東) 대표이사를 포함해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총 면적 18,512평방미터(5,600평)의 군포물류센터는 기존 남양주 물류센터에 비해 4,958평방미터(1,500평)이상 넓어진 규모. 배송처리 능력이 시간당 배송차량 150여대 이상, 익일 배송률 97% 이상으로, 기존 남양주 물류센터보다 2~30퍼센트 높다.

또한 물류센터 이전으로 수도권 접근성이 더욱 용이해져 협력사의 물류비를 절감하는 효과는 물론, 대기배출가스를 줄여 환경적인 잇점도 있다.

시설과 장비면에서도 크게 개선돼 1.7배 확장된 작업공간의 활용은 물론, 의류입출고 라인을 전동컨베이어로 구축하고 공산품 직입라인의 추가설치를 통해 병목현상을 제거했다. 또 RF단말기와 자동스캐너 등의 택배 자동분류기와, 최신 전산장비도 본격 가동된다.

롯데홈쇼핑 군포 물류센터는 하루 평균 3만6천상자의 물류량을 처리하는데, 시간당 평균 1,500상자 꼴로 고객들에게 상품상자가 배송되는 셈이다. 택배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통운은 당기순익이 지난해 동기대비 11배나 증가하고, 연간 취급물량 1억 상자 조기돌파를 앞두고 있는 등 가파른 실적상승을 기록했다.

롯데홈쇼핑 신헌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배송은 홈쇼핑 서비스의 마무리이고, 고객과 상품이 만나는 하이라이트” 라며 “고객이 결제하신 금액보다 훨씬 큰 ‘가치’를 고객께 돌려 드리겠다” 고 말했다.

롯데홈쇼핑 개요
롯데홈쇼핑은 지난 2001년 9월 개국 이후, TV홈쇼핑과 인터넷 쇼핑몰을 주 사업 영역으로 2006년 판매수수료 기준 매출액 2,531억, 영업이익 733억원을 기록하는 등 짧은 기간동안 급성장을 지속해 왔다. 또한 소비자 니즈(needs)에 맞는 고품질 상품과 합리적인 가격의 실속 있는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발굴하는데 주력하는 한편 고객간담회, 소비자 보호위원회 등을 통해 고객만족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롯데홈쇼핑은 2005년 대만 모모홈쇼핑을 시작으로 해외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TV홈쇼핑과 인터넷 쇼핑몰 등 기존 매체와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M커머스 · T커머스 등 신매체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otteimall.com

연락처

롯데홈쇼핑 홍보팀 박혜완 대리 02-2168-5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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