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유황, 탄산, 나트륨 등 온천수에 포함된 광물질이 인체에 미치는 효과와 의학적 효능을 분석하고 검증하기 위해 행안부가 구성한 온천발전전략회의 위원을 중심으로 대한온천학회가 발족된다.

대한온천학회 창립 추진위원회(회장 김홍직)는 11월 1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박상은 국회의원, 최찬기 동래구청장, 한승경 대한피부과의사회 회장 및 행정안전부와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회 창립총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지금까지는 역사적 기록물 속에서 온천치료관련 문구가 발견되거나, 민간요법 또는 일부 온천업소에서 개별적으로 온천의 효능이 알려져, 이에 대한 과학적·의학적 신뢰성에는 한계가 있었다.

반면, 일본은 1931년 벳부온천지에 온천치료연구소 설치를 시작으로 각지에 30여개 온천의학연구소를 설립해 온천의 효능을 과학적·체계적으로 규명해 오고 있다.

또한, 프랑스·독일·이탈리아 등 유럽국가에서도 온천의학을 의과대학의 정규 또는 선택과목으로 채택하고 관절재활치료나 피부질환에 온천치료법을 적용하고 있다.

특히 프랑스의 경우 온천치료가 의료보험대상에 포함되어, 온천을 이용하는 65세 이상 노인계층에서 약값 지출이 약 30% 감소된 바 있다.

이번 대한온천학회 창립으로 우리나라도 온천 성분별 효능에 대한 검증과 온천치료시 주의사항 및 온천치료프로그램 개발 등 다각적인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행안부는 온천을 통한 국민건강 증진을 위하여 온천학회의 연구활동과 연계하여 온천장의 성분별 효능의 공표 또는 게시방안을 제도화하고 온천수 치료프로그램을 보양온천에도 적극 도입할 방침이다.

또한, 온천학회의 연구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질병치료 및 예방을 위한 심도 있는 연구·분석 등을 통해 온천치료에 건강보험을 단계적으로 도입하는 방안을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안전행정부 개요
전자정부 운영, 민생치안, 재해 재난 관리, 건전한 지방자치제도 개선 및 지방재정 확립, 선거 국민투표, 공무원의 인사 및 복지, 행정조직의 관리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내무부에서 행정자치부, 행정안전부, 안전행정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정부청사관리소, 국가기록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지방행정연수원, 이북5도위원회, 경찰위원회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spa.go.kr

연락처

행정안전부 지역활성화과 박성호 과장 02-2100-1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