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륭전자 ‘위성라디오 판매 급증’ 기대

서울--(뉴스와이어)--미국의 위성라디오 가입자수가 급증함에 따라 국내에서 유일하게 단말기를 공급하고 있는 기륭전자의 몸값이 높아지고 있다.

위성정보기술의 선두기업 기륭전자(대표 배영훈)는 “거물급 바이어인 시리우스의 3분기 실적공시 결과 지난해 대비 가입자수가 17% 증가해 약 189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했으며, 올해말까지 1910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시리우스의 멜 카마진 회장은 “어려운 경제사정에도 불구하고 가입자수가 증가추세에 있으며, 2009년에는 2100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에따라 기존의 단말기 이외에도 새로운 통합채널 수신기의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이를 준비하고 있는 기륭전자의 공급물량도 기대치를 훨씬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 당선자는 “자동차 산업은 미국경제의 척추”라며 자동차 업계 구제를 천명하고 나서 자동차 시장이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되며, 대부분의 차량에 위성라디오가 장착되는 것을 감안하면, 위성라디오의 수요는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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