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담양군 남면 경상리와 가암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유둔재를 관통하는 유둔재터널이 공사기간 1년 단축으로 착공 5년여만인 14일 개통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근 마을 주민들의 교통편의는 물론 화순온천과 담양 가사문화권을 찾는 관광객 유치에도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전남도가 시행한 유둔재터널 개설공사는 터널 590m, 접속도로 1.65km 건설에 160억원이 투입됐다.
유둔재터널 개설공사는 기존 지방도 887호선이 굴곡이 심하고 경사가 급해 겨울철 적은 양의 눈에도 차량 통행이 불가능해 교통이 두절돼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함에 따라 지난 2004년 공사를 착공해 당초 2009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됐으나 박준영 도지사가 채무부담방식을 도입해 1년 정도를 앞당겨 준공 개통하게 된 것이다.
홍석태 전남도 건설방재국장은 “화순온천과 가사문화권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낙후지역 기반시설을 확충해 살고싶고 머물고싶은 전남 건설을 위해 전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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