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건설사에 따르면 11.3대책 이후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 구입 문의전화가 많아졌다고 한다.

미분양 아파트 역시 수도권(강남, 서초, 송파제외) 투기과열지구 및 투기지역 해제로 전매제한 및 대출규제가 크게 완화되기 때문.

특히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는 계약 후 바로 전매할 수 있는 非분양가 상한제 단지 및 DTI(총부채 상환비율)규제에서 해제되는 6억원 초과 물량이 많기 때문에 수혜 폭이 매우 큰 편이라고 할 수 있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는 이번 11.3대책으로 전매제한이 완전 폐지되고 대출규제 LTV가 60%로 완화된 주요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를 소개한다.

>> 전매제한 및 대출규제가 완화되는 주요 미분양

덕이지구에서는 먼저 동문건설이 경기도 고양시 덕이동 산145의 1번지에 위치한 A1·A5블록에 각각 111~207㎡ 6백93가구, 111~210㎡ 8백63가구를, 신동아건설은 A2~A4블록에 각각 113~296㎡ 1천2백8가구, 153~165㎡ 4백32가구, 112~348㎡ 1천6백76가구를 2008년 1월 분양했다.

중소형 아파트(111~112㎡)는 대부분 마감됐고 현재 149㎡이상만 남아있는 상태. 남아있는 물량 모두 6억원 초과지만 현재는 DTI규제를 받지 않는다. 또한 분양가 상한제가 아닌 단지로 원래는 입주시기인 2010년 12월 이후에나 전매가 가능했지만 이제는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해졌다.

교하신도시가 덕이지구 바로 북쪽에 위치해 개발에 따른 후광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남쪽으로는 일산신도시가 자리하고 있어 신도시 내 편의시설 공유가 가능하다. 경의선 복선화(2009년) 개통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고양시 식사동 식사지구에는 벽산건설이 3, 5블록에서 132~277㎡ 2천3백50가구를 분양했다(2007년 12월). 전 타입에 걸쳐 20% 정도가 미분양으로 남아있다. 풍동지구, 일산신도시와 가깝고 서울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 경의선 백마역, 풍산역이 가깝다.

이밖에 GS건설도 1,2,4블록과 주상복합에서 132~277㎡ 4천6백83가구를 분양했다(2007년 12월). 전타입에 걸쳐 20% 정도가 미분양으로 남아있다. 두 단지 모두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현대산업개발, 대림산업, 대우건설 등 3개 대형건설사가 공동 시공한 중동주공 재건축 아파트는 현재 8가구 정도 미분양으로 남아 있지만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총 3천90가구의 매머드급 단지로 2008년 4월 분양했다.

경인선 중동역을 걸어서 3분이면 접근할 수 있을 정도의 초역세권 단지이다. 부천서초등, 송내초등, 상지초등, 부천중, 부천여고 등 학군이 밀집해 있으며 단지에서 멀지 않은 곳에 부천중앙공원이 있다.

쌍용건설은 동작구 노량진동 122의 37번지 노량진1구역을 재개발해 총 2백99가구 중 79~147㎡ 49가구를 2008년 1월에 분양했다. 현재 남아있는 가구는 147㎡ 4가구 정도로 계약금 10% 조건이다. 6억원 초과 물량이더라도 대출규제 완화 수혜를 받을 수 있다.

계약 후 바로 전매 가능하며, 경부선과 환승 예정인 9호선 노량진역이 걸어서 6~7분 거리.

월드건설은 강서구 염창동 240의 19번지에 작년 12월 분양했다. 공급규모는 113~164㎡ 1백64가구. 이 중 잔여가구는 162㎡만 8가구 정도 남아있다. 계약금 5%, 중도금은 대출가능한도 내에서 무이자융자가 가능하다. 계약 후 바로 전매 가능하다.

이마트(가양점)을 걸어서 5분 정도면 이용할 수 있고 차량 5분 거리에는 하늘공원, 노을공원 등의 녹지공간이 위치해 쾌적함을 누릴 수 있다. 또한 학군도 풍부해 도보 3~10분이면 가양초등, 염강초등, 염경초등, 염경중, 경서중, 세현고 등의 교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주거여건이 잘 조성돼 있는 편이다.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781의 1번지에는 대림산업이 161~194㎡ 2백48가구를 6월에 분양했다. 현재는 약 30%정도 물량이 남아 있으며 전 타입 모두 계약 가능하고 대출규제도 완화되고 계약 후 전매도 바로 가능하다.

분당신도시 생활권에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제2영동고속도로(2013년 개통) 뿐만 아니라 성남~장호원간 국도(2011년 개통 예정)도 차량으로 접근이 쉬워 수혜가 예상된다.

월드건설은 2007년 12월, 경기도 김포시 고촌면 신곡리 일대에 126~183㎡ 총 5백60가구를 분양했다. 126㎡는 분양이 이미 완료됐다. 현재는 140~183㎡ 계약이 가능하며 계약금은 140~142㎡가 3천만원, 159㎡는 4천5백만원, 183㎡는 5천만원이다.

이번 대책으로 LTV(주택담보대출비율)가 60%까지 대출이 가능해지며 기존 DTI적용을 받았던 159, 183㎡는 DTI적용을 받지 않을 전망이다. 서울외곽순환도로 김포인터체인지가 차량으로 5분 거리다.

수원시 망포동 472의 1번지 일대에는 신창건설이 132~180㎡ 3백78가구를 분양했다. 미분양은 1백41가구로 전타입이 골고루 남아있다. 바로 전매 가능하며 151~180㎡는 금번 대책으로 DTI규제를 받지 않는다.

계약금 5%, 중도금 40% 무이자융자 조건이며 빌트인 가전(붙박이장)을 무료로 제공한다. 2011년 개통 예정인 분당선 연장선 방죽역을 이용할 수 있다.

GS건설은 용인 성복동에 3개 단지를 분양했었다. 먼저 4월에는 121~197㎡ 5백가구를, 6월에는 114~214㎡ 1천5백2가구를 각각 분양했다. 계약 후 전매 가능하다.

4월에 분양한 물량은 대부분 마감됐고 194㎡ 일부만 남아있다. 또한 6월 분양한 물량은 156㎡이상 물량만 남아있다. 남아있는 물량 모두 완화된 대출규제를 적용받을 수 있는 것이다. 용인 성복동은 광교신도시 인접,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개통(2009년 예정) 등 개발호재가 풍부하다.

강서구 화곡동 1095번지에는 현대산업개발이 주상복합아파트 142~225㎡ 1백59가구를 2008년 3월에 분양했다. 현재 약 60%가량 물량이 남아있다. 전 타입 모두 계약 가능하며 DTI규제를 받지 않는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무이자융자 40% 혜택이 있다. 계약 후 전매 가능하다.

강서구청입구 사거리에 위치하며 2009년 개통 예정인 서울지하철 9호선 가양역(가칭)이 걸어서 10분 거리다. 우장산공원이 가깝고 홈플러스(강서점)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삼성물산은 동대문구 전농동 53의 1번지 전농6구역을 재개발해 총 8백67가구 중 82~141㎡ 1백43가구를 8월에 분양했다. 대부분 계약이 완료되고 현재는 9가구 정도만 남아있다. 144~145㎡ 물량은 대출규제가 완화돼 금방 소진될 가능성이 있다. 전매제한이 없다.

인근에 위치한 청량리 균형발전촉진지구와 답십리·전농 뉴타운에서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후광효과가 기대된다. 단지 동쪽으로 배봉산이 위치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고 북부~동부간선도로, 외곽순환도로 접근이 쉬워 차량 이동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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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아파트 리서치연구소 소장 이영진 02-516-0410(내선 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