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 u-Payment 사업 본격 진출
이번 계약에 따라 현대정보기술은 광주시 버스-지하철 카드 시스템 및 정산 센터 구축을 시작으로, 공공-민간 부문의 유통 VAN(Value Added Network) 시스템 구축, 전자상거래 PG(Payment Gateway) 시스템 구축 등 유비쿼터스 결제(u-Payment) 기반 구축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
참고로 광주시는 지난 7월 국토해양부 지정 ‘전국 교통카드 호환 테스트베드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는 등 u-Payment 인프라 구축 사업을 착실히 추진하여 명실공히 전자금융 전국 선도도시로 거듭난다는 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
현대정보기술은 이번에 Payment 분야 원천기술을 갖고 있는 GSTN(글로벌에스티앤네트웍스) 컨소시엄에 직접 투자 및 SI 핵심 파트너로 참여함에 따라 차후 전국 각 대도시 u-Payment 사업 진출에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또한 향후 해외 u-Payment 사업에서도 기존 해외금융사업 에서의 강점을 살려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현대정보기술 전략기획실 하석구 전무는 “기존 RFID 기반 사업과 이번 u-Payment 사업을 조화시켜 전문 파트너인 GSTN(글로벌에스티앤네트웍스)과의 상생협력 기반 위에 본격적으로 유비쿼터스 신규 사업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GSTN 김성열 대표는 “Payment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GSTN(글로벌에스티앤네트웍스)은 시스템 구축 SI 사업자인 현대정보기술의 참여로 광주뿐만 아니라 향후 국내외 다양한 u-Payment 사업을 전개하는데 큰 힘을 얻게 되었다”고 말했다.
양사는 각 사업별로 단계별 세부 전략 안을 마련하고, 목표 시장 선점을 위해 본격적으로 공조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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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정보기술 기획실 마케팅팀 최혜윤 02-2129-4603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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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9일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