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청년의 아름다운 인술…중국 차세대 청년 방한단, 한국인 위급환자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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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연맹
2008-11-13 11:28
서울--(뉴스와이어)--12일 김해공항에서 제주공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1021편(15:30)에 탑승한 한국인 여성승객이 비행기가 이륙을 위해 활주로를 달리던 중 기내에서 쓰러졌다.

다행히 정부 초청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을 방문한 중국 중화전국청년연합회 양멍유엔(Yang Meng Yuan, 楊夢媛)씨의 도움으로 응급조치해 위급한 순간을 넘겼다.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의 초청으로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황우여)이 주관한 ‘2008 중국 청년 지도자 초청 사업’으로 방한한 양멍유엔씨는 방한일정 중 제주로 이동중이였다.

양멍유엔씨는 중국 중남대학 의과대학 4학년 학생으로 “한국을 방한해서 무척 많은 것을 배우고 간다고 생각했는데 한국인에게 도움을 주고 떠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며 환자분이 빨리 회복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청소년연맹 개요
한국청소년연맹(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은 학교 교육과 상호 보완을 통한 건전한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1981년 설립돼 ‘한국청소년연맹육성에관한법률(1981년 4월 13일 법률 제3434호)’에 의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을 받으며, 학교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고유의 청소년 단체다. 현재는 전국 17개 시도, 8000여 개 학교에서 29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22개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사회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청소년단체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 활동 및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y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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