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노사발전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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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2008-11-13 13:25
서울--(뉴스와이어)--근로복지공단(이사장 김원배)과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김용달)은 건설부문 산재장해인의 직업훈련 활성화를 통한 사회참여 및 직업복귀 촉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하고 2008. 11. 14(금)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근로복지공단은 산업재해보상보험법 개정을 통해 지난 2008. 7. 1. “직업재활급여”를 신설하는 등 산재장해인들의 직업복귀율을 선진국 수준인 60%대로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며 고용 및 인적자원개발을 위하여 다양한 노사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노사발전재단은 전남 광양시 등과 공동으로「광양만권 조선산업 HRD센터」를 설치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진행을 하고 있다.

동 HRD센터는 내년부터 조선 및 플랜트 산업이 발달한 광양만권 지역의 산업에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인력을 양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산재장해인들도 이곳에서 직업훈련을 받게 된다.

산업재해 이후 대부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재장해인들이 동 HRD센터에서 훈련을 이수함으로써 보다 원활히 재취업을 통한 사회복귀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근로복지공단은 노사발전재단이 참여하는 “광양만권 조선산업 HRD 센터”의 직업능력개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훈련생 모집” 등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적극 협력하게 되며 노사발전재단은 동 HRD센터에서의 기능훈련과정을 통해 산재장해인 직업훈련을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훈련수료생의 취업알선을 위하여도 양 기관은 상호 신뢰와 신의성실의 바탕위에 공동 노력하게 된다.

웹사이트: http://www.kcomwel.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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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직업재활팀장 박창근 02) 2670-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