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국립아시아문화전당 부지 내 구 전남도청 별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업주체, 지역사회,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다함께 모여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이 달 18일(화), 광주 월산동 광주MBC공개홀에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내 도청 별관에 관한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18일 오후 2시부터 약 100분 동안 윤장현 한국 YMCA전국연맹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에는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를 비롯해 문화예술단체, 관련분야 전문가, 광주시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다. 이 날 토론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5.18관련 단체가 각각 추천한 총 6인의 관련 분야 및 지역전문가들이 토론자로 나선다.

약 60분 간 진행되는 지정·종합토론에서 토론자들은 구 전남도청 별관 철거 쟁점 현안과 관련해 철거 및 보존 논리를 주장하고, 대안 모색을 위한 다양한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종합토론 후에는 현장에 참석한 시민패널들이 직접 토론자에게 궁금한 사항을 질문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광주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지역 방송3사(광주MBC, KBS광주방송총국, KBC광주방송)의 공동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는 참가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한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부지 내 구 전남도청 별관 철거 관련 논란은 지난 6월 10일 전당 기공식 후 일부 5·18 관련 단체가 도청 앞 천막농성을 시작하며 본격화 됐다. 이후 5·18 단체의 시민대토론회 제안을 추진단이 적극 수용하여 토론회에 관한 논의가 진행되어 왔다. 그 과정에 장관면담 이후로 토론회의 일정을 확정하자는 5·18 단체의 제안을 받아들여, 지난 10월 16일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과 5·18단체와의 면담 후 토론회가 추진되어 왔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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