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와이어)--한국토지공사(사장 이종상 http://www.lplus.or.kr)는 남한산성의 문화유적 보존과 자연생태 복원을 위해 국토·문화유산 보존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문화재청과 함께 남한산성 공공디자인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초부터 세 기관이 남한산성 문화재 정비와 관련한 기관별 참여방안을 마련하였고 그 결과 이건무 문화재청장, 김문수 경기지사, 계용준 토지공사 부사장은 11월 13일(목) 경기도청에서「남한산성 공공디자인 개선 사업 협약」을 체결하였다.

본 사업은 시민들이 보다 쉽게 남한산성내 문화재들의 가치와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고, 편리하게 문화재를 찾을 수 있도록 안내체계를 정비하고, 공공디자인을 적용하여 안내판에 남한산성의 정체성을 이미지화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성문, 옹성, 행궁 등 성곽 내외 문화재 및 문화유적 등에 남한산성만의 특색을 살린 문화재 안내판 90여개를 제작·설치할 계획이며, 사업을 통해 마련된 디자인안은 추후 산성 안내판의 표준모델로서 전국 지자체에 보급·활용될 예정이다.

본 사업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남한산성 종합정비계획 및 문화재청이 추진하고 있는 문화재 정비사업과 연계하여 거시적이고 종합적인 관점에서 이뤄진다.

문화재청은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문화재 공공디자인에 대한 자문을 담당하고, 경기도청은 남한산성 종합정비계획과의 조율 및 행정 지원을 수행하며, 토지공사는 사업비(2억원)를 지원하고 행궁 발굴경험을 토대로 관련 문화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토지공사 계용준 부사장은 협약식에서 “통일신라 대형 군수창고를 발굴하는 등 지난 10년 동안 남한산성에서 발굴작업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으로서 남한산성 공공디자인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면서 “이번 사업이 중앙행정기관, 지자체와 공기업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다자간 협력모델로 문화유산 공공디자인 개선 모범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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