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는 문화·체육·관광 분야가 산업의 성장성 및 고용유발 효과에도 불구하고, 제한된 인력수요로 인한 인력수급의 불균형 및 불안정한 고용여건 등으로 고용환경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문화예술 및 체육분야의 공공서비스 확대, 콘텐츠와 스포츠산업 분야의 신성장동력 발굴 및 청년인턴제 확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내년도에 총 1,985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관련사업을 지원하고, 규제완화 및 자격제도 신설 등을 통해 민간의 투자활성화 및 인력고용을 유도할 경우, 총 1만 5천여명의 직·간접적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국립박물관, 미술관, 지방문화원 등 문화예술기관의 프로그램 확충 및 야간개장 확대, 초·중등학교와 사회복지시설의 문화예술강사 파견사업 등을 지원하여 신규 인력을 채용하고, 관련학과 졸업생들의 인턴쉽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 경우 문화예술 전공자들의 일자리가 총 5,500여개 창출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고부가가치 전략산업인 콘텐츠산업의 신성장동력인 차세대 융합형콘텐츠, 글로벌 게임허브센터 구축 및 OS-MU 기반의 킬러콘텐츠 개발 지원을 통해, 콘텐츠 제작 및 기술개발 인력의 고용 및 창업으로 총 4,000여명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체육 분야는 스포츠용품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생활 및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체육지도자 배치를 확대하며, 골프장 등 민간 체육시설의 규제완화를 추진하여, 총 4,700여명 일자리 창출을 유도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관광분야는 문화관광해설사 등 관광서비스 안내인력의 확충, 관광사업체에 대한 청년인턴제 지원 및 관광숙박시설 개·보수 지원 등을 통해 ‘09년에 총 1,400여명의 일자리 창출을 예상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정규 교육체계와 현장과의 괴리(Skill Mismatch)를 좁히고, 산업 성장을 주도할 분야별 전문인력(디자인, 콘텐츠, 스포츠 및 관광 등)을 ‘09년에 267억원을 투입하여 총 6,72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일자리 창출사업 지원과 함께, 지방 문화도시 조성 등 인프라 확충, 규제완화, 관광 및 스포츠분야 전문인력 자격제도 개선과 의무고용 등을 위해, 관광진흥법 및 국민체육진흥법 등의 법령 개정도 추진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와 같은 일자리 창출대책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추진사업의 성과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관련산업의 고용동향을 파악하는 한편, 분야별 고용 촉진을 위한 제도개선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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