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워너브라더스 인터넷 전용 드라마 ‘여학생회의 비밀(Sorority Forever)’ 모바일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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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코스피 017670

2008-11-14 09:00

서울--(뉴스와이어)--워더브라더스의 인기 절정 인터넷 전용 드라마를 휴대폰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SK텔레콤(www.sktelecom.com)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화사인 워너브라더스의 인기 인터넷 전용 드라마 ‘여학생회의 비밀(Sorority Forever)’을 모바일 서비스 네이트(NATE)와 준(JUNE)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여학생회의 비밀(Sorority Forever)’은 지난 9월부터 워너브라더스 공식 웹사이트(WB.com)와 마이스페이스(myspace.com)을 통해 매일 1회씩 방영되고 있는 인터넷 전용드라마로 미국내 네티즌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3-4분 내외의 짧은 에피소드 5개가 하나의 이야기를 이루는 형식으로, 이번 SK텔레콤 모바일 드라마는 총 40개의 에피소드를 동영상 VOD서비스와 주요장면을 요약해서 볼 수 있는 포토보기 서비스로 제공된다.

휴대폰으로 ‘여학생회의 비밀(Sorority Forever)’ 드라마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무선인터넷 NATE접속>TV영화>헐리우드>헐리우드 드라마 또는, JUNE접속>드라마>HIT미드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VOD보기는 편당 400원, 편당 10장 내외로 요약된 포토드라마 보기는 1,000원이다. 또한 패키지상품(4,900원)을 구매하면 전체 40개 에피소드의 동영상과 포토드라마 보기를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여학생회의 비밀(Sorority Forever)’은 4명의 신입생이 대학 내 가장 인기 있는 여학생회에 가입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미스터리 드라마로 인기 미국드라마 ‘프롬퀸(Prom Queen)’과 ‘디오씨(The O.C)’의 대학교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연출과 제작은 ‘터미네이터: 미래 전쟁의 시작’, ‘미녀삼총사’의 감독인 맥지(McG)가 맡았다.

SK텔레콤 담당자는 “인터넷 전용 드라마는 비교적 짧은 에피소드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어 모바일 서비스에도 최적화된 드라마 형식이다”며, “DMB 시청 등 영상 콘텐츠 이용자들이 늘고 있는 만큼 보다 특화된 콘텐츠를 확보해 서비스 이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이번 인터넷 드라마 서비스 개시를 기념하여 서비스 이용 시마다 포인트를 지급, 5, 10, 20회 차 등 이용실적에 따라 비타500기프티콘, 영화예매권, 1만원상품권 제공, 1~3등에는 닌텐도 위, PSP, iPod의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SK텔레콤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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