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崔漢龍))은 11월부터 말기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완화치료병동을 본관 10층 동병동에 확대 오픈한다고 밝혔다.

완화치료병동은 1인실, 2인실, 4인실 등 총 11개의 병실을 마련했다.

완화치료병동 입원환자는 대부분 급성증상 환자들로, 예상되는 여명이 수개월 미만으로 항암제가 효과가 없는 말기암 환자, 주치의가 통증과 증상관리를 목적으로 완화치료가 필요하다고 하는 환자 등이 대상이다.

완화치료병상에서 치료후 증상이 안정될 경우에는 가정을 기반으로 하는 가정형 호스피스로 돌아가거나, 병원에서 장기요양이 필요할 경우에는 호스피스 전문기관이나 2차 요양병원으로 의뢰된다.

완화치료란 완치를 목적으로 하는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들에게 행해지는 적극적인 전인치료로 통증 및 기타 신체 증상, 심리적, 사회적, 영적 문제의 조절과 해결 등을 포함하며 환자와 그 가족의 최상의 삶의 질을 갖도록 도와주는 치료법을 말한다.

삼성서울병원은 2008년 1월 암센터를 오픈한데 이어 말기암 환자 등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완화치료병상을 11월부터 운영함으로써, 암환자의 예방, 치료, 재활은 물론 완화치료까지 전 과정을 치료하는 토탈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완화치료팀(팀장 이정권 교수)은 의사, 간호사, 가정전문 간호사, 사회복지사, 영양사, 종교실, 자원봉사자 등으로 이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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