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GMA, 3레이어 이미지센서로 특허 등록된 Foveon 지분 100% 인수

서울--(뉴스와이어)--디지털시장이 확장되면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카메라, 렌즈 회사인 Sigma사가 Foveon 사의 지분을 100% 인수하였다고 발표하였다.

Foveon 사는 미국에서 센서 개발을 계속 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값진 성과를 올리게 될 것이라고 알려왔다. Foveon 은 세계 최초로 센서의 각 층에서 RGB 컬러를 흡수하는 3 레이어 이미지 기술을 개발해 특허로 등록하였고, 그 결과, Foveon 센서는 다른 센서에 비해 더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해 내고 있다.

Sigma 사는 2000 년부터 Foveon 사와 함께 일해 왔으며, 양사는 X3 센서의 우수성을 이용해 최고의 DSLR 카메라와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Sigma 사의 전체 디지털 카메라 제품군에는 Foveon 기술력이 탑재되어 있어 전문 사진가들과 아마추어 사진가들이 갈망해 온 3차원적인 느낌의 고해상도 이미지를 지원해 주고 있다. 최신 DSLR 카메라인 SD14 와 DSLR 스펙의 컴팩트 카메라인 DP1 은 많은 고객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고,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2009년에는 두 개의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어서 앞으로 카메라 회사로서의 입지를 크게 늘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Foveon 사의 인수는 고급 디지털 카메라용 이미지 센서의 개발에 박차를 가할 뿐만 아니라 카메라와 센서의 통합으로 Sigma 카메라와 렌즈 비즈니스에도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게 되며 이러한 시너지 효과는 사진가들의 요구에 부합되는 폭넓은 기능들과 최고의 이미지 품질을 겸비한 제품을 탄생시키게 된다고 하였다.

디지털 카메라 시장은 계속 성장해 나가고 있으며 Sigma 사와 Foveon 사는 X3 이미지 센서 기술력을 계속 진보시켜 사진과 관련된 비즈니스를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며 Sigma 사는 사진 문화를 보호하고 성장시켜 나갈 것을 약속하고 있다.

세기P&C 개요
세기P&C(주)는 글로벌 사진영상장비 브랜드의 파트너로 38년의 역사를 가진 기업이다. 국외 카메라, 렌즈, 삼각대, 가방의 우수 브랜드를 국내에 소개하면서 대한민국 사진문화를 창조해나가는 회사다. 또한 한국 사진 영상 문화 발전의 초석이 되자는 기업이념을 충실히 실천하고 있으며 국내의 사진 문화가 세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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