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한국국제기계박람회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

2008-11-18 10:50
서울--(뉴스와이어)--지식경제부, 경상남도, 창원시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김대중)가 주관하는 제7회「2008 한국국제기계박람회(KIMEX 2008)」가 11월 19일 오전 10시 40분 조윤명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주요인사가 참석하는 가운데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성대히 개막된다.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이번「2008 한국국제기계박람회」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독일, 미국, 영국, 이태리, 일본, 중국, 프랑스 등 14개국 184개 업체가 참가, 919개 품목, 7,644점을 선보여 지방전시의 국제화와 기계관련 업체의 국제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첨단기계류의 수요창출과 수출증대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국제기계박람회는 1997년 경남국제기계박람회로 시작되어 2000년부터 한국국제기계박람회로 변경하고 격년으로 개최하며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영남지역 최대의 기계종합전시회이다.

특히, 이번전시회는 경상남도 해외사무소, KOTRA 및 참가업체 초청으로 20여개국 320명의 해외바이어가 방문하고 중동 벤더등록 담당자 초청 수출상담회, 기계기술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경남 기계류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한국소음진동공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벤처투자마트 등의 다채로운 연계행사가 동시에 진행되어 시너지효과가 그 어느때보다 클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의 유망전시회로 선정된 「2008 한국국제기계박람회」는 우리나라 기계산업의 메카라는 지역적 특성에 맞게 금속공작기계·가공기계 및 주변기기, 일반산업기계·공장자동화기기, 금형·공구 및 가공기계, 용접, 주·단조, 열처리, 도장기계, 에너지이용·환경관련기기, 수송·물류·포장기계 등 6개 전문분야 이외에 해외국가관, 기계벤처산업관, 안전관리·소방산업관 등으로 구분전시하여 관람객들이 관심분야를 선별하여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아울러, 기계산업관련 정책 및 제도 등을 홍보를 할 수 있는 기계산업종합안내센터, 비즈니스센터 등의 상담회장이 별도로 운영된다.

김대중 기계산업진흥회회장은 “이번 한국국제기계박람회에서 해외바이어와 참가업체의 상담열기가 계약으로 이어질 경우 1억달러의 계약(구두계약포함)이 성사될 것으로 예상되며, 우리나라 기계산업 및 지방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개요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정부 산하단체로 1969년 기계산업발전법에 따라 설립된 민간단체다. 우리나라 800여 기계 업체를 회원으로 한 기계 산업의 총괄 단체다. 부품 소재 및 기계 산업 통계와 전망, 업계 여론조사를 통한 대정부 정책 건의, 기계 산업 판로 개척을 위한 국내외 전시 사업,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촉진사업, 기능인력 양성사업, 기계류의 입찰, 계약, 차액, 하자, 지급 보증에 이르기까지 보증사업, 정책자금 수여, 수입 추천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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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계산업진흥회 전시팀 이은수팀장 02-369-7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