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한국국제기계박람회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이번「2008 한국국제기계박람회」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독일, 미국, 영국, 이태리, 일본, 중국, 프랑스 등 14개국 184개 업체가 참가, 919개 품목, 7,644점을 선보여 지방전시의 국제화와 기계관련 업체의 국제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첨단기계류의 수요창출과 수출증대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국제기계박람회는 1997년 경남국제기계박람회로 시작되어 2000년부터 한국국제기계박람회로 변경하고 격년으로 개최하며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영남지역 최대의 기계종합전시회이다.
특히, 이번전시회는 경상남도 해외사무소, KOTRA 및 참가업체 초청으로 20여개국 320명의 해외바이어가 방문하고 중동 벤더등록 담당자 초청 수출상담회, 기계기술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경남 기계류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한국소음진동공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벤처투자마트 등의 다채로운 연계행사가 동시에 진행되어 시너지효과가 그 어느때보다 클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의 유망전시회로 선정된 「2008 한국국제기계박람회」는 우리나라 기계산업의 메카라는 지역적 특성에 맞게 금속공작기계·가공기계 및 주변기기, 일반산업기계·공장자동화기기, 금형·공구 및 가공기계, 용접, 주·단조, 열처리, 도장기계, 에너지이용·환경관련기기, 수송·물류·포장기계 등 6개 전문분야 이외에 해외국가관, 기계벤처산업관, 안전관리·소방산업관 등으로 구분전시하여 관람객들이 관심분야를 선별하여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아울러, 기계산업관련 정책 및 제도 등을 홍보를 할 수 있는 기계산업종합안내센터, 비즈니스센터 등의 상담회장이 별도로 운영된다.
김대중 기계산업진흥회회장은 “이번 한국국제기계박람회에서 해외바이어와 참가업체의 상담열기가 계약으로 이어질 경우 1억달러의 계약(구두계약포함)이 성사될 것으로 예상되며, 우리나라 기계산업 및 지방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개요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정부 산하단체로 1969년 기계산업발전법에 따라 설립된 민간단체다. 우리나라 800여 기계 업체를 회원으로 한 기계 산업의 총괄 단체다. 부품 소재 및 기계 산업 통계와 전망, 업계 여론조사를 통한 대정부 정책 건의, 기계 산업 판로 개척을 위한 국내외 전시 사업,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촉진사업, 기능인력 양성사업, 기계류의 입찰, 계약, 차액, 하자, 지급 보증에 이르기까지 보증사업, 정책자금 수여, 수입 추천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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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계산업진흥회 전시팀 이은수팀장 02-369-7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