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지난해에 있었던 LG카드 주식 매각이익 등 일회성 요인을 감안할 경우 금년 3분기까지의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5.8% 증가한 수준이며, 이는 국내외의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자산최적화를 통한 순이자 마진 개선에 따른 순이자수익의 증가 등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자산최적화 노력의 결과로 순이자마진은 전년도 1-3분기중의 2.51%에서 금년 3분기 누적 3.16%로 65bps 대폭 향상되었으며, 특히 3분기중의 순이자마진은 3.33%로 크게 개선되었다. 이에 따라, 순이자수익은 전년동기 대비 13.8%가 증가한 1조 78억원을 시현 하였다. 비이자 수익은 전년동기대비 45.8억원 감소하였으며, 이는 주식시장 악화에 따른 투자상품판매 부진으로 인한 수수료 감소 및 출자전환 주식 매각이익 감소 등에 기인한다.
일회성 이익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금년 3분기까지 총수익은 전년동기대비 9.0% 증가한 1조 3,181억원을 시현하여 안정적인 수익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판매와 관리비는 전년 동기대비 7.4% 증가에 그쳤고, 그 결과로 총수익경비율은 전년의 54.3%에서 53.5%로 0.8%p 소폭 개선되었다.
3분기까지 대손충당금 적립금은 태산LCD 관련 충당금 설정 및 전반적인 신용여건의 악화로 전년 동기 대비 988억원 증가하였고, 고정이하여신비율(NPL Ratio)은 0.83%로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신용여건의 악화에도 불구하고 1.00%이하를 유지하고 있으며, 고정이하여신에 대한 대손충당금 적립비율(NPL Coverage Ratio)도 189.72%를 기록하였다.
바젤 1 기준하의 BIS 자기자본비율은 10.8%로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시중은행 평균 10.28%보다 높으며, 특히 기본자기자본(Tier I) 비율은 9.75%로 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대출 및 개인대출 등 고객 대출자산은 전년말 대비 1조 2천여억원 증가하였으며, 특히 중소기업대출과 신용카드는 전년말 대비 각각 8.5%, 12.6%증가하였고, 예수금은 요구불예금 및 외화예금을 중심으로 전년말 대비 8.5% 증가하였다.
하영구 은행장은 "2008년도 3분기의 실적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한국씨티은행은 우수한 리스크 관리 능력을 통하여 이룬 실적이며, 지난해부터 가시화 되기 시작된 시너지 창출과 함께 자산최적화 및 리엔지니어링 노력을 통하여 수익성 개선 및 경비절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언급하였다.
한국씨티은행 개요
씨티은행은 1967년 최초로 한국에 진출한 이래 45년 동안 선진 금융 서비스를 국내 고객에게 제공해 왔으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8억불을 증자해 국내 외환시장 안정에 기여했고, 1970년대 석유 파동시 2억불 차관 제공으로 한국의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숭례장’을, 1997년 외환위기 당시 240억불 대외 부채 상환 연장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흥인장’을 받는 등 한국 경제가 어려움에 처할 때에 곁에서 힘이 돼 준 친구 같은 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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