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농협(www.nonghyup.com)이 국제금융시장의 신용경색이 해소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유럽의 협동조합금융기관인 크레딧아그리꼴로부터 1억달러의 외화자금 차입에 성공했다.

자금은 1~3개월의 단기자금 형태로 11월 18일부터 1년간 공급된다. 금번 차입은 농협과 크레딧아그리꼴이 협동조합 금융기관간 협력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NH-CA조정위원회에서 농협 측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농협관계자는 “협동조합 금융기관간의 협력은 지난 달 글로벌 신용위기 상황에서 크레딧아그리꼴(프랑스), 라보뱅크(네덜란드), 디지뱅크(독일) 등 유럽의 초우량 협동조합 금융기관들이 지역내에서 상호간에 단기자금 기간물 공급에 합의한 바 있다”고 밝히고 “이러한 협동조합 금융기관간 사업협력을 추진하여 이번에 첫 번째 가시적인 성과를 보게 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크레딧아그리꼴은 프랑스의 농협으로서 자본금 기준으로 세계 7위의 금융기관이며 한국의 농협과 NH-CA자산운용을 공동설립하여 긴밀한 사업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이 외에도 농협은 이달 중으로 ‘클럽 딜’을 통해서 5천만 유로 규모의 외화자금 차입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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