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을 방지하고 유사시 신속한 차단방역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강도 높은 방역활동을 추진한다. 이는 지난 13일 농림수산식품부가 AI 위기경보를 ‘관심’ 단계로 발령한데 따른 것이다.

지난 11월10일 태국에서 고병원성 AI가 9개월 만에 재발되었고, 우리나라에 겨울철새가 본격적으로 도래하고 있어 고병원성 AI 유입에 대한 위기의식을 갖고 철저한 차단방역을 추진 AI는 과거 국내에서 2003년, 2006년 2회에 걸쳐 발생한 바 있으며, 올해 4·5월에는 19개 시·군·구에서 발생해 닭·오리 8억4천6백만마리를 살처분·매몰 하였다. ※ 광주지역에서는 2004년, 2007년에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

이에따라, 시는 가축전염병에 대한 예찰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AI 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5개반 16명), 보건환경연구원과 자치구 등 방역 관련 기관과 비상 연락체계를 상시 유지하게 된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의심축의 조기 발견을 위해 농가별 예찰담당자를 지정해 닭·오리에 대한 질병 감염 여부 등을 정기적 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소규모 영세 축산농가에 대해서는 각 자치구별 축산인으로 구성된 공동방제단(12개단)을 동원해 방역소독을 지원하며, 방역소독 실시 여부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해 소독의무 규정을 위반한 농가에 대해서는 과태료(500만원 이하) 처분을 실시하는 등 소독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방역대책의 핵심은 축산 농가 스스로 차단 방역을 하고 질병에 감염된 것으로 보이는 가금류의 조기 발견과 신고에 있다”면서 “축산 농가에서는 폐사율증가, 산란율 저하 등의 주요 증상 외에도 질병에 감염되었을 만한 이상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고전화 1588-4060)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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