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 김홍선 대표, 중남미 시장서 금융 보안 기술력 선보여
김홍선 대표는 멕시코의 최대 금융기관인 시티그룹 배너멕스(Banamex) 은행에서 주최하는 보안컨설팅그룹(Security Advisory Group) 세미나에 초청되어 ‘e-뱅킹 보안의 최신 위협과 한국의 인터넷 뱅킹 사례 및 모바일 뱅킹’에 대해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배너멕스 은행 회장을 비롯, 배너멕스 은행의 최대주주인 시티은행 라틴 총 책임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어 세계 6위 글로벌 금융 그룹인 산탄데르(Santanter) 은행과 멕시코 금융위원회(CNBV)에도 방문해 한국의 인터넷 뱅킹 노하우와 인터넷 뱅킹에서 제기되는 보안 위협들에 대한 최신의 기술들을 직접 설명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국산 온라인 보안 기술력을 선보였다.
이번 김홍선 대표의 멕시코 방문은 미국 시장 진출의 중요한 거점인 멕시코 금융권 최대 고객들을 직접 챙기기 위한 것이다. 안철수연구소는 지난해 산탄데르 은행에 온라인 백신, 키보드 보안 제품 등 온라인 보안 서비스 3년 공급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배너멕스 은행에도 계약을 3년 연장함으로써 북미 및 중남미 시장에서 확고한 인지도를 구축하고 있다.
김홍선 대표는 “글로벌 사업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거점별 차별화 전략을 수행하고 온라인게임, 온라인 보안 솔루션, 모바일 백신 등 독보적인 기술의 사업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며 “현지 법인이 있는 일본과 중국, 동남아, 북미, 중남미, 유럽 등 각 지역별 고객 요구에 맞춰 제품과 서비스를 특화 제공하며, 직접 현장을 누빌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배너멕스 은행은 세계 최대 상업 은행인 미국 시티그룹이 지난 2001년 100% 지분을 인수한 멕시코 최대 금융기관 중 하나다. 산탄데르 은행은 시장 가치 세계 10대 금융기관에 속하는 은행으로서 스페인, 포르투갈, 브라질, 멕시코, 칠레 등에 1만여 개에 달하는 지점 및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안랩 개요
안랩(www.ahnlab.com)은 1995년 3월 창립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세계적 수준의 보안 기술력과 전문적인 소프트웨어 제품 및 서비스 역량을 갖춘 신뢰도 높은 기업이다.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2012년에 국내 패키지 소프트웨어 업계 최초로 매출 1000억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세계적으로 정보보안 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한 1988년부터 쌓은 정보보안 노하우를 기반으로 시장을 개척해왔으며, 국내 보안 업체 중 유일하게 5대 국제 인증을 모두 획득해 글로벌 기업들과 대등한 기술력으로 경쟁하고 있다. 네트워크 및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보안 컨설팅, 보안 관제 등 최신 보안 위협에 다층적인 해법을 제공한다. 지능형 지속 위협(APT)에 대응하는 트러스와처, 디도스 등 네트워크 침입을 탐지/차단하는 트러스가드, 모바일 및 PC용 악성코드를 진단/치료하는 V3가 대표적 제품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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