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플러스알파통장’ 출시

서울--(뉴스와이어)--발행한 수표에도 포인트이자를 주는 예금통장이 나왔다.

SC제일은행은 통장 예금에서 수표를 발행하기만 하면 그 수표가 다시 은행에 지급 제시될 때까지의 기간을 계산하여 수표발행 금액의 연 3%를 포인트이자로 지 급하는 자유입출금예금인 ‘플러스알파통장’을 11월18일부터 판매한다.

기존에는 고객이 수표를 발행하면 그 발행금액에 대해서는 은행 별단예금에 입금되어 예금을 출금한 것으로 보아 이자를 지급하지 않았었는데 수표가 유통되는 기간 동안 이자를 주는 경우는 이 통장이 최초이다. 따라서 ‘플러스알파통장’에 가입하면 연0.1%의 기본 이자 외에 수표 발행 금액만큼 연3%의 포인트이자를 추 가로 받을 수 있어 수표 발행이 잦은 개인이나 개인사업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가령 예금주인 A가 이 통장 예금 중 100만원을 정액자기앞수표로 발행해 B에게 물품대금 결제로 사용하고, B가 이 수표를 다시 C에게 주어 C가 은행에 입금제시 하는 동안 걸린 시간이 10일이라면, 예금주인 A는 100만원에 대해 연3%로 10일치의 포인트이자를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이자는 포인트로 계산되어 적립되었다가 1년 4번의 이자계산일에 통장에 현금(1포인트=1원)으로 입금된다.

이 통장에 가입하면 각종 수수료 혜택도 주어진다. 수표발행수수료는 물론이고 인터넷뱅킹/텔레뱅킹, 창구송금, 업무시간외 자동화기기 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개요
8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1929년 조선저축은행으로 출범하여 1958년 제일은행으로 은행명을 변경한 이후 기업금융에 강점을 가진 은행으로 활동해 왔다. 스탠다드차타드의 인수 이후, 2005년 9월 12일 SC제일은행으로 행명을 바꾸고 성공적인 통합 작업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해왔다. 2012년 1월 11일 그룹 브랜드와 통합하며 행명을 변경한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고객이 추천하고 싶은 국내 최고의 국제적 은행’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고객중심의 조직으로 재편해 기업금융 고객에게는 스탠다드차타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국내와 해외 시장 간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소매금융 고객에게는 혁신적인 상품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사회적인 책임 의식을 가지고 한국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하는데 전념하고 있으며 스탠다드차타드의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의 정신 하에 다양한 사회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tandardcharter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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