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가 최근 연구 특성화 및 대학교육 내실화를 위해 젊고 유능한 교수진을 대폭 초빙, 30대 교수가 전체 교수의 20%에 가까운 178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00년 이후 대규모 전임교원 확충에 나서면서 전체교수의 절반이 넘는 55.6%가 2000년 이후 초빙된 재직기간 10년 미만의 신임 교수인 것으로 조사됐다.

건국대는 2000년 이후 매년 40~80명 안팎의 신임 교수를 채용해 2008학년도까지 9년간 총 518명을 채용, 전체 전임교수 932명의 55.6%에 달한다. 절반이 넘는 교수진이 재직기간 10년이 안된 신임교수인 셈이다. 건국대는 2003년 82명, 2004년 73명, 2005년 81명, 2006명 51명, 2007년 76명을 임용했으며 올해도 45명을 초빙했다. 또 2009학년도 1학기에 28개 분야에서 신임 교수 30명을 초빙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건국대는 전체 전임교원 932명 중 19.1%인 178명이 40세 미만이다. 세계 최연소 교수인 19세 알리아 사버 교수 외에 올해 자연과학대학 컴퓨터 응용과학부 컴퓨터시스템 전공에 임용된 윙킹유(Ying Kin Yu)(홍콩 차이니즈대학 박사) 교수는 28세(80년생)이며, 수의과대학 도선희 교수와 이과대학 자연과학부 물리학전공 이상욱 교수는 31세(77년생)다.

이같은 대규모 교원 확충으로 건국대는 2000년 37.8%였던 전임교원(겸임교수 포함) 확보율(대학편제 정원대비)이 2008년 79.7%로 높아졌으며, 초빙교수를 포함할 경우 전임교원확보율이 84.5%에 달한다.

외국인 교수도 대폭 늘어 2000년 2명(전체 교원대비 0.3%)에서 올해 35명(3.8%)로 늘어났다.

건국대는 이 같은 탄탄하고 우수한 교수진을 바탕으로 신기술 분야 연구역량 확대, 실용과 응용분야 연계 교육 활성화, 연구전담 교수 및 교육전담 교수 특성화, 교육지원투자의 합리화 추진, 학사지도 서비스체제 구축, 교육 커리큘럼 개발, 선도특성화 분야 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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