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장년층은 홍삼, 2~ 30대층은 비타민이 대세”...솔가몰 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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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솔가
2008-11-17 11:37
서울--(뉴스와이어)--중장년층의 독점 시장이라 여겨졌던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젊어지고 있다.

불과 10 여년 전만 하더라도 건강기능식품이라 하면 대표적으로 홍삼 혹은 정체를 알 수 약제가 일반적이었으나, 지금 건강기능식품을 먹는 세대는 우리 아버지 세대뿐 아니라 예전에 부모님께 홍삼을 사다 드렸던 젊은 세대들 까지 넓어 지고 있다.

건강기능식품의 대명사가 홍삼에서 비타민으로 바뀌고 있다. 트렌드를 선도하는 세대는 20대 후반에서 30대의 젊은 직장인이다. 전세계 50개국에 론칭되어 있는 솔가의 국내 수입사인 한국솔가(주)에 따르면 비타민을 구매하는 연령층은 점점 젊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자사 인터넷 구매 사이트인 솔가몰( www.solgar.co.kr ) 에서 비타민을 구매하는 고객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의 80%에 가까운 760명 가량이 2~30대 고객이며, 불과 10% 미만의 고객만이 50대 이상의 연령대이다.

이것은 인터넷 구매에 익숙지 않는 40대 이상 연령층의 특징이 반영된 결과 이기도 하지만, 2-30 대의 젊은 층에서 비타민에 관심을 가지고 실제 섭취하고 있다는 것을 반영하는 결과이기도 하다.

같은 사이트에서 2년간 비타민 제품을 구매하는 직장인 양지혜 (여, 28세) 씨는 직장생활과 가정생활을 병행하는 바쁜 와중에도 자기 자신의 피부와 건강에도 관심을 갖는 전형적인 20대 후반의 직장 여성이다. 양지혜씨는 바쁜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 및 피로 때문에 비타민을 먹기 시작하였으나, 현재는 피부 및 머릿결 등 외모를 위해서도 비타민을 꼭 챙겨먹는다고 한다. 직장에서도 비타민을 한 두 개씩 챙겨먹는 것은 이미 유난스러운 일이 아니라고 한다.

한국에서 비타민 시장 이라는 개념이 생긴지 불과 10 여년 이라는 사실을 볼 때, 전문가들역시 앞으로 한국의 비타민 시장이 급속히 성장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금 비타민을 약이나 선물용이 아닌 자신의 생활속 에서 음식처럼 챙겨먹는 30대 들이 10 년 후 주 소비층인 40대가 되면, 비타민 시장은 광범위하게 넓어질은 자명하다. 지금 노후를 준비하는 30대 비타민 세대들이 훗날 건강기능식품의 대명사를 결정 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solgar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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