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국내 최초로 열리는 휴대폰 문자 빨리 치기 대회의 1차 통과자들은 어느 정도의 실력을 보유하고 있을까? 눈으로 보지 않고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문자 중수들, 과연 실전에서는 제대로 실력 발휘를 할 수 있을까? 그들의 평균 문자 평타는? ‘대한민국 엄지왕’, 그 비밀을 직접 파헤치기 위한 오픈 콘테스트가 공개되어 화제다.

글로벌 뮤직 엔터테인먼트 채널 MTV는 대한민국 최고의 문자 고수를 뽑는 <LG 모바일 월드컵> 대회의 중간 본선 격인 ‘주장원전’의 현장을 담은 영상을 11월 18일 화요일 새벽 1시 50분에 첫 방영한다고 밝혔다. LG CYON이 주최·협찬한 “LG 모바일 월드컵 코리아 챔피언쉽(LG Mobile World Cup Korea Championship presented by CYON)” 대회 결선을 대한민국 ‘엄지족’들이 본격적으로 힘찬 걸음을 내딛는 것. 방송 및 온·오프라인을 통해 예선을 거쳐 매주 16명의 주장원전 후보들이 새롭게 선발되며 총 4주에 걸친 본선이 진행된다.

‘LG 모바일 월드컵 챔피언쉽’은 국내 최초의 ‘문자 빨리 치기 대회’로 지난 달 27일 방송(MTV ‘모스트 원티드)’과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형태의 예선전이 시작되었으며 소위 ‘문자 좀 친다’는 사람들의 열광적인 성원 속에 전 국민적 참여를 보이고 있다. 오는 11월 21일(금)까지 예선이 진행될 예정이며, 총 4주간 매 주 16명씩 선발된 총 64명의 예선 통과자들이 경합을 펼친 후 최종 결선에 진출할 총 12명 영광의 이름들을 선발하게 된다. 그 불꽃 튀는 접전의 현장을 담은 주장원전의 첫 번째 현장을 담은 영상이 MTV를 통해 첫 공개되는 것.

현재 예선 시작 이후 약 3주가 지나간 가운데 참가자 수는 MTV ‘모스트 원티드’ 방송을 비롯, 문자 대회 공식 홈페이지, 코엑스 행사장 등을 다양한 참여 방법을 지원하고 있어 세간에 큰 이목을 끌며 성황 리에 진행되고 있다.

그렇다면 그 치열한 예선전을 거쳐 통과한 첫 통과자 16명의 기량은 과연 어느 정도일까? 예선전에서 검증한 문자 80kbyte(기본 문자 전송 글자수)를 기준하여 평균 20초에서 25초 정도 치는 실력으로 1차 결과가 나타났다. 이를 초당 문자 타수로 환산하면 한글 한 자(2kbyte)를 약 1.5초에 치는 것. 낱개 글자로 펼쳐지는 영어 알파벳과는 다르게 한글의 자음, 모음 결합을 생각해 보면 1.5초는 매우 빠른 시간이라는 평이다. 특히 오타 발생 확률이 높은 가운데 정확성을 기반하여 작성한다고 보면 최대 1초 전후의 속도까지 올라갈 것이라는 추측도 가능하다. 3회 더 남은 본선을 생각하면 기록은 더욱 당겨질 수도 있는 것.

첫 본선에서 공개된 문제는 마치 ‘장학 퀴즈’를 연상하게 하는 다양성을 갖춰 참가자들을 당혹스럽게 했다. 문학, 상식, 명언, 속담/고사성어를 비롯, 최신 가요의 노래 가사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문제를 뽑아냈기 때문이다. 예선과는 다르게 80kbyte를 넘어선 장문의 문제도 등장하고, 라운드가 거듭될수록 점점 난이도를 높여가는 방식으로 출제되었던 문제 수준은 쉽지 않았다는 평가다. 주장원전은 총 4번의 개인전, 팀전과 1번의 패자 부활전으로 진행된다.

1차 진행 결과는 다소 의외였다는 평가도 있다. 예선 통과 순위가 상위에 있었던 10대 참가자들이 생각만큼 선전하지 못한 것. 1등과 3등은 예상대로 10대 남고생 이었으나 탈락 위기까지 놓였던 20대 여학생이 초반 부진을 딛고 2등으로 본선을 통과하는 기염을 토한 것.

원인은 바로 ‘정확성’. 문자 작성 후 오타 확인이 미숙한 탓에 빠른 기록을 냈음에도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한 것이다. 주장원전에서 유의할 점은 빨리 치는 것 못지 않게 제시 문제와 동일하게 작성하는 침착함과 섬세함이 필수다. 오타가 하나라도 있을 경우 그대로 0점 처리가 되는 규정을 꼭 숙지할 필요가 있다.

한편 주장원전 참가자는 CYON 시크릿폰을 상품으로 받으며, 주장원전을 1등으로 통과한 우승자는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MTV를 통해 방영되는 ‘LG 모바일 월드컵: 주장원전’은 18일 화요일 첫 방영 이후 매주 화요일에 남은 3차 전을 지속 방영되며 예선전은 오는 21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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