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대학생 자원봉사단 써니(SUNNY), 경북 의성군에서 어르신휴대폰활용교육
이 학생들은 SK텔레콤(사장 김신배, www.sktelecom.com)이 운영하는 대학생 자원봉사단 써니(Sunny)의 대학생 16명으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2일간 경북 의성군 의성읍 상리리 마을회관을 찾아 ‘농어촌 마을 어르신 휴대폰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로 2년째를 맞는 SK텔레콤의 ‘어르신 휴대폰 활용 교육’은 지역별 10개의 복지관 소속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SK텔레콤이 운영하는 대학생 자원봉사단 써니(Sunny) 가 1대1 교육도우미로 참여해 문자 메시지 보내는 방법, 사진 촬영하는 법 등 생활 속에서 필요한 다양한 휴대폰 기능을 어르신들에게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2007년 340명의 어르신을 교육한 결과, 어르신들의 만족도와 참여도가 매우 높아 올해부터는 교육대상을 크게 늘려 4기에 걸쳐 800명의 어르신들의 교육이 진행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적으로 휴대폰 활용 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농어촌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휴대폰 활용 교육을 통해 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통합적인 사회구현을 이루고자 계획되었다.
써니 대학생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께 1대1로 휴대폰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세대 간의 장벽을 허물기 위한 레크리에이션 시간도 마련했다.
이번 농어촌 마을 휴대폰 활용 교육에 참가한 써니의 진나리(22)학생은 “외할머니께 문자 보내는 법을 가르쳐 드렸는데 너무 좋아하시던 기억이 떠올라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하게 됐다”며 “오늘 참여한 어르신들이 휴대폰을 통해 가족친지나 지인들과 자유롭게 연락하시며 앞으로 오래오래 즐겁고 건강하게 사셨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SK텔레콤 서정원 홍보2그룹장은 “정보화의 속도만큼 세대 간의 정보격차, 특히 농어촌 지역의 정보격차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 어르신 휴대폰 교육이 세대 간의 벽을 뛰어넘고 따뜻한 기술의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 역할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K텔레콤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는 2003년 '대학생 자원봉사 문화조성' 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설립되어, 2008년 10월 현재 400 여 개의 자원봉사 커뮤니티와 5만 여명의 회원을 갖춘 단체로 성장하였다. Sunny의 온라인 커뮤니티인 Besunny.com은 사회/자원봉사 단체 사이트 1위로 선정되기도 하였다.(랭키닷컴, 2006년∼2007년 누계)
SK텔레콤 개요
SK텔레콤은 국내 1위의 무선 통신 서비스회사이다. 유·무선 통신 인프라와 AI 및 ICT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유·무선 통신망을 고도화해 안정적인 통신 인프라를 구축하고, 구독·메타버스·Digital Infra 등 새로운 영역에서 혁신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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