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와이어)--환경교육특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창원시가 발간할 창원환경교과서 ‘푸른창원 초록아이’가 내년부터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환경교재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창원시가 14일 오전 9시 30분 시청 제3회의실에서 개최한 환경교과서 개발 최종보고회에서 결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실무회의와 1, 2차 감수를 거치며 수정을 거듭하며 완성도를 높인 환경교과서를 내달 중 경남도교육감인정도서로 인정받은 후, 창원지역 재량활동 교과서로 활용 위상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내년도 사용을 목표로 겨울방학이 시작 전인 12월 초에 교재의 채택·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창원관내 46개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 및 창원환경교과서의 내용과 학습교수법 등에 대한 전반적인 워크숍을 추진할 계획이다.

창원환경교과서 ‘푸른창원 초록아이’는 ▲환경수도 창원 ▲맑고 상쾌한 공기 ▲소중한 물 ▲건강한 토양 ▲우리가남긴 탄소발자국 ▲친환경생활 ▲생명의 보금자리 ▲현명한 이용 등 8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계절에 따라 3월에는 ‘환경수도 창원’에 대해, 황사가 심한 4월에는 공기에 대해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등 12월까지 매월별 다른 주제를 학습하도록 하고 있다.

이날 이상균 창원부시장은 최종보고회에서 “교재개발은 완료됐지만 개정판, 증보판이 발행되듯이 지속적인 검토와 실제 학교에서 학습을 통해 발생되는 미미한 오차 등은 계속 수정해서 더욱 좋은 교재가 되도록 해달라”며 “학교에서 환경교과의 채택을 높여 감수성이 예민한 시기에 좋은 교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환경교육 태스크포스팀 김병국 총괄팀장(창원대산고 교사)는 “전국지자체 최초로 개발된 이번 교과서는 환경과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환경교육이 이루어 질 때 진정한 빛을 발할 것이다”며 “교육적 효과에 대해 매우 긍정적”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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