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선결과와 6자회담의 미래’ 美 한반도 전문가 초청 강연 열려

서울--(뉴스와이어)--고려대학교 글로벌리더십센터(센터장 김병기)는 11월 18일(화) 15시 30분부터 고려대 국제관 216호 세미나실에서 에드워드 베이커(Edward J. Baker) 하버드대 엔칭연구소 전 부소장과 브루스 클링너(Bruce Klingner) 워싱턴 소재 헤리티지재단 선임연구위원을 연사로 초빙해 ‘미 대선결과와 6자회담의 미래(President-Elect Barack Obama and Prospects for the 6-Party Talks: A Preliminary Assessment)'란 주제로 특강을 연다.

고려대 정책대학원의 53번째 국제 안보 정책 포럼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버락 오바마가 차기 대통령으로 선출됨에 따른 미국의 대외 정책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앞으로 각 국가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외교 정책 방안에 대한 미국 내 두 한반도 전문가의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뜻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반도 및 한미관계 전문가인 에드워드 베이커(Edward J. Baker) 하버드대 엔칭연구소 전 부소장은 로서 지난 1966년 평화봉사단으로 한국을 방문한 후 지금까지 한국과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1977-78년 미 하원 국제관계위원회가 한미관계를 조사할 당시 스탭으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한반도 정세에 대한 다양한 집필과 강연을 진행한 바 있다.

미국의 보수적 싱크탱크인 헤리티지재단의 한반도 전문가 브루스 클링너(Bruce Klingner) 선임연구위원은 전직 CIA 요원출신으로 북핵과 관련한 한반도의 군사정세 및 정책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으며 94년 미국국가정보지원팀 한국지부장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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