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17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정종배 (주)삼해로 대표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산 수산물의 안정적인 유통망 구축을 위한 유통협약식을 체결했다.
(주)삼해로는 대전 가장동에 위치, 132개 점포를 보유한 신설업체(부지 3천329㎡·건평 1만880㎡/5층)로 활·선어 및 일반가공수산물 판매장과 회센터, Sea-food Town 등을 직접 운영함으로써 연간 370억원 규모의 매출이 예상된다.
또한 대전 수산프라자를 기반으로 경기 분당, 서울 신도림과 구로 등 수도권 수산물 소비시장 진출이 가시화돼 전남산 수산물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중부권역 유통라인 확보 및 수도권 진출의 교두보 역할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유통협약서는 전남도에서 생산되는 활·선어, 패류, 건어물, 수산가공품 등의 수산물 입점·판매 및 전남도지사 품질인증품목 추천, ‘남도미향’ 수산물 프랜차이즈 물류기지 제공 등을 담고 있다.
전남도는 이날 유통협약에 따라 1천억원 규모의 매출과 수산물 물류기지 구축을 위한 예산절감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명섭 전남도 해양생물과장은 “이번 유통협약을 계기로 우리 수산물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납품처를 확보함으로써 생산어업인은 질 좋은 수산물 생산에 전념, 실질적인 소득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충청권에 고정 납품되고 이를 바탕으로 유통망을 수도권으로 확대할 경우 우리수산물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도 수산물 판매 및 유통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속적이고 공세적인 마케팅활동을 전개해나갈 방침이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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