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천년 견오백(紙千年 絹五百)”이라는 옛말이 있다. “종이는 천년이요, 비단은 오백년 간다”는 뜻인데, 우리 조상의 슬기와 풍취, 생활의 참 멋이 듬뿍 담긴 한지의 우수성을 한마디로 표현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닥나무 껍질을 원료로 한 한국의 전통 한지인 닥종이를 한겹 한겹 붙여서 만들어낸 닥종이 인형은 이같은 한지(닥종이)의 특성을 살려 가장 한국적이고 소박한 표정과 지나간 향수를 담아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전시에서는 한지공예가 최옥자 선생의 지도아래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국립민속박물관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충남역사 박물관 닥종이인형공예 교실” 수강생 30여명과 최옥자 선생작품 등 100여 점이 전시된다.
최옥자 선생의 “김장하는 날”을 비롯하여 전태임의 “추억의 만화방(전태임), 말타기(서연숙), 씨름(최계영), 윷놀이와 공기 놀이, 제기 차기, 굴렁쇠 등 다양한 풍습과 민속놀이를 표현한 작품들이 주로 전시된다.
충남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오랫동안 수작업을 거쳐 완성된 닥종이 인형작품은 전승·발전시켜야할 중요한 우리의 옛 전통문화이며, 이번 닥종이인형 전시를 통해 선인들의 삶과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가족들과 함께 닥종이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어린시절의 추억을 되살리고 토속적인 멋과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연락처
충남역사박물관 김연미 041-856-6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