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와이어)--경남이주민사회센터가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근로자뿐만 아니라 결혼이주여성, 다문화 가정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외국인 이주민지원센터로서의 역할과 외국인이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17일 확장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

그동안 사용했던 팔룡동 17-11번지 87평 규모의 경남외국인근로자쉼터는 월 750여 명, 인권 및 고충상담 1958건, 의료지원 2114건 등 이용인원 및 다양한 수요증가에 비해 공간이 협소하고 노후되었을 뿐만 아니라 종합적인 이주민지원센터로서의 확장이전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었다.

특히 이번 이주민사회센터의 이전개소는 박완수 시장이 지난 3월 경남외국인노동자상담소를 직접 방문해 경남외국인근로자 교민회 대표 및 여성결혼이민자 대표 등과 간담회를 가진 후, 확장 이전에 따른 예산과 건물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주기로 함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보다 쾌적하고 넓은 공간에서 외국인이주민들의 애로 상담 및 현지 적응,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도비 3억원, 시비 5억원 등 총 8억원의 임차비가 지원된 경남이주민사회센터는 팔룡동 152-7번지(경남테크노파크 맞은 편)에 연면적 1316.8㎡,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1층(다문화전시관, 아시아마켓), 2층(다문화카페, 레스토랑) 3층(사무실, 상담실, 대표실) 4층(다문화한글학당강의실, 양방·한방·치과진료실, 이미용실, 어린이 휴게실), 5층(강당), 6층(남녀쉼터, 휴게실, 샤워실, 주방)으로 꾸며져 있다.

한편, 경남외국인근로자쉼터에서 ‘경남이주민사회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이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하게 되는 경남이주민사회센터는 경남도와 창원시, 경남외국인노동자상담소(소장 이철승)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5년간 위탁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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