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N-TV, 대학생들의 참신한 광고제 ‘이도씨의 자살’ 방영
애드컬리지 김기혜 기획단장은 “매년 11월에 광고제를 열고 있는데, 올해는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으로 주제를 잡아서 관객들에게 지구가 처한 위험에 대해 얘기하고 싶었다. 이도씨는 ‘2 ℃’라는 의미와 ‘이 도시’라는 이중적 의미를 담고 있다. 즉, 지구의 평균 기온이 2도가 올라간 후 벌어지는 모든 위험한 사건을 의미하기도 하고, 우리가 하루하루를 살고 있는 이 도시를 가리키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광고제는 지구온난화를 간과한 채 스스로 죽음을 재촉하는 우리의 모습을 반성하고 환경을 노력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전시는 두 가지 테마로 진행됐다. 첫 번째 테마는 ‘이도씨의 진실’로 환경의 이상기후를 역설적, 반어적으로 표현한 광고들을 선보이고 있다. ‘타발루섬 침몰’은 손목시계의 시침 부분을 해수면 상승으로 표현해, 2060년이면 지구온난화로 사라질 ‘타발루섬’의 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두 번째 테마는 ‘이도씨를 위하여’로 기업들의 광고를 통해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마른 땅에 풀이 자라게 할 정도로 촉촉한 DHC 마스크팩, 말라서 갈라진 땅처럼 우리 피부도 갈라질 수 있으니 비타민을 보충하라는 V12 음료 광고 등은 환경의 위기를 통해 제품 홍보 효과를 높이고 있다.
행사를 관람한 중앙대학교 국문학과 최철훈 학생은 “대학생들의 작품이라고는 생각이 안될 정도로 참신한 작품이 많아서 놀라웠다. 세면대에 지구를 그려 해수면 상승을 표현한 것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시 외에도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의 위기에 대해 생각해보는 이벤트 행사, 광고제를 홍보하고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연우미디어는 ‘NPN-TV’를 통해 다음세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방송하고 있다. 대학생들의 눈에 비친 우리 환경의 위기를 보여준 ‘이도씨의 자살’도 인터넷 방송국 NPN-TV(http://www.npn-tv.com/) ‘로하스홈-뉴스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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