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임직원 대상‘전자도서관 홈페이지’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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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코스피 088350
2008-11-19 10:04
서울--(뉴스와이어)--유래없는 금융위기시대. 위기를 타파하기 위해 대한생명이 지식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한생명은 시간과 공간에 제약없이 필요한 책과 논문을 열람하고 활용할 수 있는 ‘전자도서관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지식경영 컨퍼런스’를 진행하는 등 지식 경영 업그레이드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대한생명(대표이사 신은철)은 11월 19일(水) 지식경영의 미래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도서요약 및 원문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자도서관 홈페이지’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즉, 사내 인트라넷망에 사이버 도서관을 열어 지식이 필요한 직원이 언제든지 접속해 원하는 정보를 다운받는 형태다. 물론 자료 열람에 필요한 비용은 무료다.

전자도서관 홈페이지(http://lib.korealife.com)는 정보자료실이 보유한 2만여 권의 장서에 대한 소장정보와 전자저널, 매거진, 비즈니스 자료의 원문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국내외 E-Book 제공 사이트와 더불어 신간서적의 핵심 내용이 담긴 ‘신간도서요약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미소장 책자와 논문 등의 자료는 정보자료실에 신청하여 원문배달서비스를 받을 수가 있다.

대한생명은 ‘전자도서관 홈페이지’ 서비스를 통해 전국 각 지역에 영업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금융업의 특성을 극복하고, 임직원이 효율적인 연구조사를 할 수 있도록 도와 업무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대한생명은 전자도서관 오픈을 기념해 11월18일(火)-19(水)까지 1박 2일간 63빌딩에서 신은철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해 ‘지식경영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지식경영컨퍼런스’는 전국의 임직원이 시공간 제약없이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활용하는 지식경영시스템 ‘K-BADA’의 성과 발표와 활용사례 연구 등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2004년 5월 오픈한 대한생명의 지식경영시스템 ‘K-BADA’에 등록된 총 지식건수는 지난 10월 현재 40,000여건, 전국 5,000여 임직원이 매월 300여건의 새로운 지식을 공유하고, 이를 활용하고 있다.

첫 날, 용인에 위치한 대한생명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소통의 장’에서는 한국지식경영학회 학회장인 성균관대 이건창 교수가 ‘지식경영 트렌드와 지식활동 사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대한생명 영업현장에서 영업과 업무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국에 산재한 영업조직이 신속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지식발굴을 담당하는 ‘지식마스터’의 활동결과 발표도 있었다.

이튿날 63빌딩으로 별관 엘리제홀로 자리를 옮겨 진행된 ‘공유의 장’에서는 변화와 혁신을 통한 성과창출을 주제로 구체적인 사례발표들이 이어졌다. 지식경영시스템을 이용해 실제 성과를 거둔 사례를 공유해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취지였다.

상품개발팀 김용제 차장은 ‘상품아카데미 운영에 따른 변화혁신 사례’를 소개했고, 현장에서 영업활동을 담당하는 왕혜진 SM이 ‘액션 러닝과 영업활동의 융합’을 발표해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신은철 부회장은 “활발하게 지식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재창출하는 혁신적인 지식활동이야 말로 최근 격변하는 경제상황을 극복하는 큰 경쟁력이 될 것이다” 고 말하면서 “지식경영시스템을 끊임없이 업그레이드해 직원들이 가진 지식과 사례를 빠르게 공유하는 것이 고객들에게도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천이다”며 지식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웹사이트: http://www.hanwhalif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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